알바시급7000원이라해놓고 월급날 6500원으로 계산하자는 사장

여자이구요 휴학생입니다 ㅠㅠ제가 주말 알바인데요 저는 서빙 주문 설거지등을 했습니다.
토일 중 토요일은 바빠서 주방이모 한분이랑 사장 저 이렇게 셋이서
일을 했어요 그런데, 제가 일을 열심히 하고 주방 일도 곧잘하니까 토요일에 나오단
이모분을 주말알바에서 제외시키는거에요. 그때부터 일이 좀 힘들어졌어요
설거지며 주방일까지하면서 혼자 가게 서빙 주문을 다하려니 넘 벅찼지만..
글두 열심히 했어요 ㅠㅡㅠ

그런데 제가 첫 출근 하고 나서 딱 한달이 되는 날인 6월 28일에 월급이 안들어오길래
전화로 여줘봤어요 혹시 월급 언제 받을 수 있는지 그러니까 안그래도 생각하고 있었다면서
6월 안에는 힘들대서 그럼 혹시 며칠까지 받을 수 있냐니까 (휴대폰요금 교통비 평일알바때 나가는 점심값부터 돈이 너무 부족해서 ㅠㅠ급했어요)
모르겠다는거에요.. 자기도 모르겠데요 ㅠㅜㅜㅜㅜㅜ진짜ㅜ너무 하자나여
그럼 전 도대체 언제 월급을 받을 수 있는건데요!

하지만 오늘 출근해서 청소를 다시 하고 있었는데 사장이 와서
월급은 돈 들어오는대로 주겠다길래 담주안까지는 가능하신지 여줘봤어요
그랬더니 갑자기 어제부터 제가 자기한테 너무 따진다는거에요
저는 지금까지 불편한점 얘기한번을 안하고 알바만 했는데,,,
그래서 제가 사정이 이러이러해서 그렇다고 하니까
자기 용돈도 없는데 알바생 월급이 있겠냐며.. 그러다가 갑자기 이번달
월급은 6500원으로 계산하자는 거에요 제가 아무리 호구처럼 보여도 그러쳐
첨에 딱 7000원으로 하기로 했음 한달 월급은 그거에 맞춰서 줘야하자나여!

저 무조건 안된다구 해써요 그리고 자꾸 화내시고 때리실것 처럼 몸을
막 크게 만드시길래 더이상 이야기 하면 안되꺼가꾸(30살 남자 사장님이라서 주눅드러써요)
오늘 장사는 못하시겠는지 간판 불을 끄시길래 저도 대충 정리하고 저도 나갈 준비했는데
갑자기 제가 저번 주말에 너무 바빠서 혼자 밀린 설거지하다가 실수로 깬 그릇애기를 하시면서 그것도 월급에서 다 빼겠대요
미친놈 ㅜㅜㅜㅜㅜㅜㅠㅠ지쨔 욕나오게 화나구

이거 신고하면 제가 정당하게 노동한 임금 받을 수 있어요? ㅠㅠㅠ지쨔 ㅠㅠㅠ화나요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