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으로...

층간소음은 왜 발생하나요?

  • LV 2 지나갔냐
  • 비추천 1
  • 추천 20
  • 조회 3003
  • 2015.06.17 20:29

예전에 슈돌아에서 이휘재씨가 아파트 2층으로 이사를했는데
밑에가 공동로비로 비어있어서 뛰어도 된다고 좋아하더군요.
그 전 아파트에서는 쌍둥이가 너무 뛰어서 밑에집이 시끄러웠나봐요?
이렇게 층간소음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살인까지 일어나는 지경이잖아요.
그런데 이런 층간소음이 부실공사로 인해 발생하는 현상인가요?
아니면 건설기술의 한계인 불가학력적인 것인가요? 궁금합니다.

추천 20 비추천 1

트위터 페이스북 다음요즘 싸이공감 구글 북마크 네이버 북마크
LV 3 가구
층간소음에 대한 글을 읽었는데 주소가 기억이 안나요 전문적인거 빼고 말씀드리면 가능한데 돈이 많이들고 층간소음 방지를 위한 재료?흙이였나?이게 가격이 비싸고 층간소음을 줄여주는 방식이 있답니다 기억나는건 여기까지 입니다 제대로 알고 있는건지 모르겠습니다
LV 1 munggoose
저도 잘 아는건 아니지만...
예전부터 층간소음은 존재 했어요!
다만 삶의 패러다임이라던지 사회가 변화하면서 NIMBY라던지 PIMFY라던지 약간의 자기 중심으로 사람들이 변해가면서
층간 소음이 문제가 된걸로 알고있습니당. 더불어 피곤하시거나 삶이 피폐(?)하면 되게 신경이 곤두서 있는데, 그럴때 심리적으로 사람들이 극단적인 판단을 하기에 층간소음으로 인해 싸움에서부터 살인까지 저지르게 되는거겠지요

간략하게 제 생각을 정리하자면:
"사람들이 자기 중심적으로 생각해서 층간 소음이 예전에 비해 문제가 됬다고 생각합니다."

층간 소음은 경량충격음 중량충격음으로 인해 발생하는거고 생활하면서 사람이 떠다니는게 아니고 걸어다니니 바닥에 발이 닿기때문에 발생할수밖에 없고요,
층간소음을 아예 0으로 만드는건 제가 보기엔 불가능하다 생각하나 소음을 줄이는 방법으로는:
1) 뜬바닥구조: 바닥과 바닥 사이?에 공기층을 생성하여 소음전달을 최소화 시키는 방법이 있습니다.
2) 생활에서의 방지: 슬리퍼를 이용한다던지 카펫같이 흡음재료를 이용함으로 소음을 줄일수 있습니다.

햇병아리같은 지식이지만 그래도... 제가 알고있는 거에 대해서 답변 올립니당 :3
LV 5 락스통칵
층간소음 충분히 줄일수 있다고 합니다. 다만 공사를 싸구려로 하기 때문에 심각하다고 합니다.
LV 1 알아서뭐에…
원가절감을 이유로 자재를 싸고, 얇은 것들을 사용해서 그래요. 건축법의 문제
LV 1 광등
층간소음의 고통은 안당해본 사람들은 모릅니다 겪어보셔야 이해할수 있어요
LV 1 광등
대화루 갈등푸는것두 매우 어려운 일이에요 ㅎㅎ
LV 2 코카코코
싸구려로해서가아니라 오래된건물에경우 층간소음에관련된 법규가 마련되지없던상황에 만들어진 건물입니다
LV 3 FinalFury
층간소음과 더불어 층간흡연이 요새같은 여름날씨에 문열어놓고 살때 딥 빡치게 하는 요소들이죠...
LV 1 살아있는독…
아파트 구조상 그럴수 밖에 없습니다. 단열에 신경쓰다보면 방음에 문제가 있고 뭐 그런식이지요

단가를 맞추다 보니.
LV 3 허리어깨삐…
부실이라고 하면 부실이고여..
원자재를 좋은 것을 사용하면 층간 소음 어느정도 잡아진다고 하더라구여...
방음 재료가 이거저것 많이 들어가더라구여.....
아파트 결빙도
자재가 덜발린쪽에 결빙 생긴다고 tv에서 나왔고
층간 소음도 중요하지만....
진동 소음도 무시 못합니다.
LV 2 둘리공주
층간소음은 건축단가상 같은 베이방식으로 같은 공간을 아래위로 쌓아서 그렇다고 봅니다. 창문을 닫고 실내에서 느끼는 소음의 느낌은 실제로는 소음이 아니고 진동입니다. 소리보다 진동이 더 짜증날때가 있는 듯해요. 어떤 자재로도 이런 소음과 진동은 100% 막지 못합니다. (인테리어 공사 일을 하거든요) 단독으로 살면서 내 식구니까 짜증나는 소리라고 생각안하는 환경에 살아야 한다는거죠. 누가 그러더군요. 소음을 못참으면 2가지 방법이 있다고. 이사를 가던가 위로 올라가서 아이들과 친해지라는 거죠. 내가 아는 아이의 소리는 들을만하다는 거죠. 조금만 이해하면 되요. 누구나 이해를 하면 조금은 짜증도 싸움도 적어지겠죠.
LV 2 이긴
층간소음은 윗집에서 나는 소리인 경우도 있고, 대각선윗집에서 나는 소리인 경우도 있고, 옆집서 나는 소리인 경우도 있습니다.
매우 드물게는 아랫집에서 나는 소음인 경우도 있구요

아파트 특성상 소음을 원천 차단하기엔 비용도 많이 들어서 법에서 정하는 수준으로 시공을 하여,
최근에 지은 집들을 제외하고 오래된 집인 경우는 서로의 배려가 더욱 절실하죠
질문게시판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499 돼지고기김치지게 쉽게끓이는 방법은? (13) LV 2 반드바르트 03-26 3183 20
8498 밑에두 똑같은 글을 작성했습니다만... (8) LV 2 서비워니 04-04 3093 20
8497 지정된 경로를 찾을수 없다고하는데... (2) LV 2 에라이자 04-07 2477 20
8496 다운내역 (3) LV 3 youlf4 04-08 2998 20
8495 이런 MP3 플레이어 없나요? (11) LV 4 토렌트신봉… 04-09 2872 20
8494 크롬 사용시 캐시응답을 기다리는중이라고 나오고 화면 안나오는거 아시는분? LV 2 fwefwefrrg 04-21 3017 20
8493 랜섬웨어 cryptolocker 바이러스 걸렸어요 파일 날라감ㅠ 망함 ㅠ (3) LV 2 BMWM4 04-21 9533 20
8492 영웅 하시는분? (4) LV 1 8989 04-21 3215 20
8491 이베이에서 결제해보신분??? (12) LV 2 시골쥐123 04-21 2806 20
8490 괜찮은 안과 아시는분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 (2) LV 2 4호기 04-22 2853 20
8489 토렌토 기능 중 궁금한점이있어요. (3) LV 3 마술공주밍… 04-28 2980 20
8488 이제곧 풀리는 영화중에 볼만한것 (21) LV 2 일산간지남 04-29 2963 20
8487 가스 (lpg,lpi)차량 (6) LV 3 개털제이 05-01 2780 20
8486 여자 걸그룹 솔로가수 (7) LV 4 awqeae 05-01 2788 20
8485 다운로드 내역 관련해서.. (6) LV 1 뿜빠다 05-03 2992 20
8484 차량용 아이어맨 피규어 설치 해보신분??? (10) LV 2 자넨뭔가 05-05 2919 20
8483 엘쥐텔레비전 usb 포맷 (3) LV 1 얼음모니카 05-06 3190 20
8482 휴대폰 교체 얼마마다 하나요?(전 5년 ㅠㅠ) (31) LV 2 젊은피1 05-19 3535 20
8481 차이나타운???!!!!!!! (11) LV 2 닭갈비왕자 05-29 3013 20
8480 열대어 구피 키우기 좀 아시는분. (16) LV 4 푸우군 06-01 8366 20
8479 양평에 맛집 추천좀 해주세요 (18) LV 1 jinuking 06-02 2879 20
8478 볶음밥 레시피좀 알려주세요 (20) LV 3 시타 06-04 3239 20
8477 종합비타민 추천해주세요. (24) LV 2 벤틀리1 06-07 2620 20
8476 층간소음은 왜 발생하나요? (12) LV 2 지나갔냐 06-17 3004 20
8475 재난 영화 2012 검색 팁좀 부탁드립니다 (4) LV 3 롯데골수팬 06-25 3014 20
8474 영화제목좀가르처주세요 (9) LV 3 주맹이 07-02 2915 20
8473 노트북 추천좀 해주세요~! (10) LV 4 벌레김지응 07-05 2389 20
8472 대조영 (6) LV 1 악동굿훗 07-07 2930 20
8471 윈도우10 업그레이드? (4) LV 1 개식기 07-11 3064 20
8470 쇼생크 틸츨 (9) LV 1 calmbrain 07-13 3275 20
광고 · 제휴 문의는 이메일로 연락 바랍니다.  [email protected]   운영참여·제안 | 개인정보취급방침
Copyright © www.uuoobe.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