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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택시' 조미령·오만석, 신 커플 탄생? 특급 케미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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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1.05 08:45
'택시' 조미령과 오만석이 묘한 핑크빛 기류를 형성했다.

4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조미령과 우희진이 '냉동미인 시간이탈자'로 출연했다. 두 사람은 MC 이영자, 오만석과 함께 양평에 위치한 조미령의 집을 찾아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네 사람은 미혼이라는 공통점을 바탕으로 많은 이야기를 주고 받았다. 먼저 연기에 관해 조미령은 "44세 싱글로서 맡을 배역이 한정되는 것 같다. 엄마 역할을 하기엔 아직 어리고, 싱글 이모나 고모 역할은 또 잘 없다"는 나름의 고충을 토로했다. 우희진은 최근 출연작인 SBS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를 언급하며 "생각보다 큰 사랑을 받아서 놀랐다. 아이유가 후배지만 성실해 많이 배웠다"고 밝혔다.

헤럴드경제

사진=tvN 화면 캡처


결혼 이야기가 나오자 조미령은 "지난해까지 2~3년 정도 결혼이 너무 하고 싶었다. 그런데 마음대로 안 되더라"고 말했다. '연하 킬러'라는 소문에 대해선 "요즘엔 2~3살은 연하도 아니다. 5살은 어려야 연하로 볼 수 있다. 연하만 만나는 게 아니라 만나다보니 다 연하였다. 연하 친구들이 누나를 대할 때 더 남자다운 귀여운 매력이 있다"고 답하며 특별한 연애 스타일을 공개하기도 했다.

조미령의 싱글 하우스는 따뜻하고 클래식한 분위기였다. 계절마다 다른 풍경을 볼 수 있는 곳도, 바비큐나 군고구마 파티를 즐기는 곳도, 장작과 벽난로 및 굴뚝도 있었다. 조미령은 "다 있는데 남자가 없다. 관리할 게 산더미"라고 말했다. 이에 오만석이 "제가 와서 굴뚝을 청소하겠다. 책도 보고 고장난 것도 고쳐주겠다"고 재빨리 말하며 묘한 핑크빛 기류를 형성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만석은 손님방에 있는 피아노를 직접 연주하기도 했다. 다 같이 조미령이 직접 요리한 하와이안 홍합 스튜를 먹으며 오만석은 "해외에 온 것 같은 맛이다. 진짜 다음에 놀러오고 싶다. 일은 얼마든지 시켜달라. 다 해결해드리겠다"고 말했다. 이렇듯 조미령과 오만석의 귀여운 케미스트리에 시청자들도 훈훈함을 느낄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우희진은 조미령의 10년 뒤에 대해 "결혼을 한다면 원하는 바를 이뤘다는 안정감도 얻고 연기의 폭도 더 넓어질 것 같다"고 예측했다. 오만석은 두 사람에게 "10년 후에도 계속 아름다우실 것"이라고 훈훈하게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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