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7일) 여자친구와 함께 극장에 방문해서 '숨바꼭질' 영화를 감상하고 왔습니다^^
우선, 손현주가 주연배우로 첫등장하게 되어서 큰 기대를 하고 감상하였는데 전체적인 점수가 10점이라면 8점은 줄 수 있을정도로 만족스러운 공포감과 스릴을 경험하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한가지 아쉬운 것이 있다면 BGM으로 깔리는 음악들이 다소 저조하였다는 점과 액션씬에 맞지 않는 BGM은 눈살을 찌푸리게 했습니다. 그리고, 손현주가 주연배우로 등장하였지만 주연배우로서의 연기능력은 다소 많이 부족한 듯합니다.
그리고, □○△와 같은 표식을 너무 빨리 이해했다는 점도 많은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이 부분이 정답이나 다름이 없는데 너무 빨리 알아버려서인지 왠지 모를 허무함이 있었습니다. 더불어, 후반부에는 다소 밋밋하게 마무리되고 어이없는 설정이 많았는것 같네요...
전체적으로 볼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