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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여자가 생겼는데요..

  • LV 4 눈티밤티
  • 비추천 2
  • 추천 56
  • 조회 3979
  • 2015.07.11 18:57
안녕하세요..

32살의 그냥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다름이 아니고 조언좀 구하고자 이렇게 ㅎㅎ 

두어달전부터 어깨가 너무아프기 시작했었습니다.

잠을 못이루는 고통으로 인하여 2주전부터 정형외과병원을 다니기 시작했구요.

다행히 조금씩 나아지고있습니다. 그런데 병원의 물리치료사가

저의 마음을 흔들어 놓을줄은 몰랐습니다.

친절하고 이쁘고.. 어깨도 손수 주물러 주시더군요..

그런 그녀에게 빠지기 시작했던겄이죠..

제가 좀 내성적이고 연예를 거의 못해서인지 그린라이트인건가 몰라서..ㅜㅜ

이때껏 살면서 물리치료 몇번 받아보았지만  왜 자기 휴무일과 

언제 언제 오면 있을꺼다 라는 말을 하는건지 도대체 모르겠내요.

아는형에게 물어봤는데 물리치료도 전담하는사람이 있어서 도움되라고 갈쳐주는 경우와

관심이 있어서 그렇게 하는 경우일것이다 이렇게 얘기하는데요..

아 도대체 전자인지 후자인지 감이 안옵니다.. 

용기있는자만이 사랑을 쟁취한다하는 말이 있죠.. 그냥 부딛혀볼까요? 

아 어떻게 해야 할까요..? 괜히 얘기꺼냈다가 남친있다고 하면 개쪽일꺼같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도움좀 주세요..엉엉 

짤은 제 귀여운 강쥐

추천 56 비추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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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 40 번째 댓글
LV 1 찬댕스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말고 도전 ㄱㄱ
LV 3 zestar
어렵지 않아요. 일단 부딪혀 봐야지요.
있으면 어때요...아니면 어떻고 부딪혀봐야 알지요
LV 2 쌍문이영표
혼자 끙끙 앓으시는 것보단.. 일단 도전하세요!
LV 1 꼬기물꼬기
안하고 후회하는것보단 하고 후회하는게 더 낫더라구요
LV 1 ekdkskakak
그럼요 알죠 우오우오아아오아
LV 4 에고머니나
일단은 보통의 고객관리라고 보는데요 글쓴이분이 시도하는것에는 찬성합니다.
머가 됫든 해봐야지 얻을수도있고 아닐수도 있는거니까요
LV 1 요호레이이
부딪혀보세요ㅎㅎㅎ 시도해보세영!!!할수잇슴
LV 1 소피아3535
용기를 가지세요.화이팅~~
LV 1 왕초보입문…
쪽팔린건 말한번 못걸고 생각만하는거지.. 남친이 있어서 차이던... 다른 이유로 차이던..
그건 쪽팔린게 아닙니다.
LV 1 아웅밥팅아
일단 ~ 물리치료 잘해줘서 고맙다고 밥한번 사겠다고 ~ 전번 부터 따보시는게~~ 어떨까 생각되는데요 ~
그러면서 ㅋ ㅏ톡 하면서 친해지다가  은근 슬쩍 남친있냐고 물어보고 없으면 !!! 맘에 든다고 들이대시고요 ~
있다고하면야..머 걍 아는 동생으로 지내는거~ 암튼 이렇게 해보세요 ㅋㅋ 밥한번 사드리겠다고 너무 고마워서
요렇게 ㅋㅋ들이대보는겁니다~!!
LV 4 눈티밤티
유유베 회원님들 도움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LV 1 나불
도전하십시요!!!!안하면 후회하십니다
LV 1 안세민
용기를가지세요 화이팅ㅎㅎㅎㅎ
LV 2 둥스
고백해 보세요. 칼을 뽑아야 합니다.!~
LV 1 정드로
해보고 후기 남겨주세요 ㅎ
LV 3 찌그러진개…
잘~보고 갑니다.....^^
LV 3 aiko79
운동치료가 필요한 환자라면 형님 말씀처럼 전담으로 치료하는게 도움이 됩니다.
그럴지언정 그래도 도전은 한번 해보시지요.
밑져야 본전이죠... 차이면 그 병원 안가면 그만이잖아요... 화이팅~ ㅎㅎ
LV 2 bbikbbiks
아앙대... 커플이 늘었다.........
LV 4 눈티밤티
ㅠㅠ 애인 있다고 합니다. 허허... 속은 참 시원합니다..
LV 1 show66
말안하고 평생후회하는것보다 말하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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