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는 할머니들이 굳이 저런 댓글 읽을 일은 없을거 같다는게 그나마 다행스럽다 생각은 드네요.
악성 댓글이 워낙 많고... 다른데도 광범위해서.... 요새 단련이 되어지는 느낌마저 듭니다.
요새 그렇게 까지 화나거나 감정이 상하지도 않아요. 뻔히 의도가 대충 짐작이 가니.... ㅎㅎ.
내가 보기에 댓글을 법적으로 어떻게 하기 보다는, 여기 유유베 사이트의 경우에 보자면 댓글들이 나름 관리 되고 있듯이...
신고 기능이라던가 하는 운영이나 관리 측면에서 접근 되야 맞다고 생각은 듭니다.
그래서 신고가 일정숫자 이상으로 많아지면 자동으로 노출이 안되게 기본적으로 설정해 두고, 삭제는 하지말고 (필요한 댓글을 악의적인 목적으로 신고될수도 있으니... ) 필요하다면 선택적으로 신고수 많은 글들도 볼수 있게 하는 기능 정도만 되도 나쁠거 같지는 않습니다.
일정규모 이상 포털이나 언론사들 사이트에 필수적용 하게 한다던가 하는 식으로 말이죠...
다른것 떠나서 말 같지 않은 말들도 자꾸 보다보면 솔직히 썩 기분이 좋지는 않고, 굳이 볼 필요성이 있나 싶기도 하고,
그냥 그렇게 여러사람 불쾌한거 유발하고 그거 갖고 보람느끼는 심리들이라서... 거기 넘어간다는거 자체가 참 찝찝한 일이라서 말이죠.
신고하고 필터링 기본적으로만 해 놔도 굳이 별로 그렇게 까지 이상한 댓글들 보고 싶지 않은 사람들 불쾌할 일은 좀 줄을거 같고 ,
일반 상식적으로 여러사람들이 이상하다 보는 댓글들로 분류된게 삭제 되지는 않았으니 나중에 봐서 법적으로 처리 할거는 진행하면 되고 말이죠... 법적으로 가면 오래 걸리 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