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여자가 생겼는데요..

  • LV 4 눈티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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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7.11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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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32살의 그냥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다름이 아니고 조언좀 구하고자 이렇게 ㅎㅎ 

두어달전부터 어깨가 너무아프기 시작했었습니다.

잠을 못이루는 고통으로 인하여 2주전부터 정형외과병원을 다니기 시작했구요.

다행히 조금씩 나아지고있습니다. 그런데 병원의 물리치료사가

저의 마음을 흔들어 놓을줄은 몰랐습니다.

친절하고 이쁘고.. 어깨도 손수 주물러 주시더군요..

그런 그녀에게 빠지기 시작했던겄이죠..

제가 좀 내성적이고 연예를 거의 못해서인지 그린라이트인건가 몰라서..ㅜㅜ

이때껏 살면서 물리치료 몇번 받아보았지만  왜 자기 휴무일과 

언제 언제 오면 있을꺼다 라는 말을 하는건지 도대체 모르겠내요.

아는형에게 물어봤는데 물리치료도 전담하는사람이 있어서 도움되라고 갈쳐주는 경우와

관심이 있어서 그렇게 하는 경우일것이다 이렇게 얘기하는데요..

아 도대체 전자인지 후자인지 감이 안옵니다.. 

용기있는자만이 사랑을 쟁취한다하는 말이 있죠.. 그냥 부딛혀볼까요? 

아 어떻게 해야 할까요..? 괜히 얘기꺼냈다가 남친있다고 하면 개쪽일꺼같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도움좀 주세요..엉엉 

짤은 제 귀여운 강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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