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말에 원룸을 인수 했습니다...
지어진지는 올해 6년이 되었구요....
그런데 세상에 이런일이에 나올만한 일이 나왔네요....
저희 원룸에서 자꾸 이상한 냄새가 나는겁니다...
203호에서 나는거 같아서..
방주인한테 방좀보자고 했는데 방을 안보여주는겁니다...
대인 기피증 있다면서...
그래서 경찰부르겠다 했지요... 사람이 썩는냄새인지... 쓰레기가 썩는건지....
그랬더니 방을 치운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어제 방문을 열었는데...
이런 상태 입니다...
다 치우긴 했는데 냄새가 장난이 아니네요.... 그뿐만 아니라 벌레들이 너무 많습니다...
보이시는게 다 벌레입니다... ㅡ ㅡ
계약서에 파손이나 훼손되어 있는경우 변상하라고 되어있는데...
변상 받을수 있을까요?
이게 싱크대위에 그릇 올려 놓는 선반이거든요 ㅡㅡ
어떻게 해야 할지 미치겠네요....
청소업체에서 왔다 갔는데도 냄새랑 벌레는 처리가 안돼네요...
이거 보상 받을수 있겠죠? 가구랑 가전제품은 찜찜해서 쓸수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