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의 원본출력 비율(가로 세로)이 모니터 및 그리픽에서 설정한 해상도와 맞지 않는경우에 영상의 여백을 검은색으로 처리하는 것입니다.
흔히, 영상 플레이어의 옵션에서 '꽉찬화면' 으로 셋팅하는 경우에 블랙바는 없어집니다만, 영상의 가로 세로 폭이 변형되어서
가로로 퍼져보이거나 줄어들어 보이거나, 세로로 퍼져보이거나 줄어들어 보이기도 합니다.
또는 임의로 가로 또는 세로의 영상 일부분을 잘라내어서 블랙바를 안보이게 하기도 합니다.
그건 제거하면 오히려 이상할텐데요.
사용중인 모니터의 해상도에 따라서 그 영상 파일의 해상도 비율에 따라서 남는 여백이 그렇게 검게 표시되는 것입니다.
이런 것을 억지로 꽉찬화면으로 보시면 여백이 없기는 하지만 비율이 맞지 않아서
사람 얼굴 및 사물,배경이 길게 보이거나 옆으로 퍼져 보이는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보통 요즘 와이드 모니터의 경우 16:9의 비율을 가지고있는데
극장의 경우 2.35:1의 비율로 나오는 영화가 많잖아요?
이 2.35:1의 비율로 나온 영상이 화면 플레이어로 엔터로 전체화면을 하지않고
컨트롤 엔터를 누르면 꽉찬화면이 되지요
그랬을때 2.35:1 비율의 영상이 억지로 16:9의 비율로 맞춰지게되겟죠
┌──────────┐
┌──────────┐ → │ ┬ │
│ I │ → │ │ │
└──────────┘ → │ ┴ │
└──────────┘
이런 영상이 이렇게 바뀌죠
이해되셨으리라.....
보통 동영상플레이어의 화면비율권장사항이 출력비율또는 원본비율이기때문에
영상에 설정되있는대로라면 그냥 엔터만 처서 전체화면으로 볼 경우 차이가 없으리라 생각됩니다.
영상에 비율설정이 잘못되어있다면 마치 사람들이 키가 말도안되게 말라서 엄청크게 보일수도 있다거나.. 그럴수있어요
2.35:1 블랙바없는영상을 16:9로 보게되면 선사람은키가 커지고 길쭉길쭉해지고 가로로 누운사람은 작아지고 뚱뚱해질거에요
반대로 옛날영상들의경우 4:3(옛날 브라운관티비같은)비율이기에
4:3의 블랙바없는영상을 16:9로 억지로 보게되면 선사람은 키가작아지고 뚱뚱해지고 누운사람은 가늘고 키가 커지겟죠..
2.35:1비율은 위아래
4:3은 좌우로 까맣게 표시된것이 블랙바 라고 보시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