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층, 85층에 살면 어떤느낌일까요?

약속 시간 늦었을 때 빡치겠죠..

이사할때 짱나겠다.......

51층에 아는 분이 있어서.가봤는데..
제가 고소고포증이 있어서...더높으면 숨이..막혀서
51층에서 1층까지 금방 내려오죠..
한번도 안서면 20초 안으로 내려오는것 같던데
해운대 80층 아파트있는데
한번 가봤습니다.
아파트 관리비 엄청나오죠..엘레베이터만 한동에 7~8개정도 되죠
3개는 저층운행 3개는 고층 운행
1개는 이사전용 으로 되어 있고
돈만 있으면 살기 좋은곳..경치도 바로 바다앞이라..
눈앞에 바다가 있는 느낌...

오히려 더 높은 곳에서는 공포감이 없습니다. 오히려 두둥실 솜에 안기는 기분이랄까요???

숨쉬기 힘들듯.....ㅎㅎ

안 살아 봐서 모르겠네요.....

엘리베이터 잡고 있는 놈 죽이고 싶을 듯....ㅋㅋ
한 동의 엘리베이터가 한 대 빼고 다 고장이나 점검일 때, 아파트 주민들고 일어날 듯
그리고 난 평생 살 일 없을듯

집에 낙하산 사다놔야겟네요 비상탈출용으로

고산병 걸릴듯.. 산소통메고 올라가야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