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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인♥주지훈, 커플 모자+스탠딩 공연 '뜨거운 데이트'

  • LV admin 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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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3981
  • 2014.05.10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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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아이드걸스 가인(왼쪽)과 배우 주지훈이 지난 6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싱어송라이터 존 메이어의 공연에 커플 모자를 쓴 채 공연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 이새롬 기자

[스포츠서울닷컴ㅣ김한나 기자]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의 가인(26·본명 손가인)과 배우 주지훈(31)이 뜨겁게 사랑을 키워 가고 있다. < 스포츠서울닷컴 > 카메라에 잡힌 두 사람은 평소 '패셔니스타'로 알려진 만큼 데이트 패션 역시 센스가 넘쳤다.

지난 6일 오후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싱어송라이터 존 메이어의 내한 공연에 가인과 주지훈은 나란히 참석해 콘서트를 즐겼다.

보통 스타 커플들이 데이트할 때 신분을 감추기 위해 마스크와 모자 무채색의 의상 등을 입는 등 '007 작전'을 벌이는 것과 달리 가인과 주지훈은 주변의 시선을 크게 의식하지 않은 채 비교적 자유로웠다.





가인과 주지훈은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 제아 그리고 주지훈의 지인과 함께 콘서트를 스탠딩으로 관람했다. / 이새롬 기자

브라운아이드 걸스의 멤버 제아와 주지훈의 지인이 함께했기 때문에 두 사람의 데이트는 한눈에 봐서는 친목 모임처럼 보이기도 했다. 두 사람 역시 이를 의도한 듯 연인으로서 특별히 서로를 챙기거나 눈빛을 교환하는 등의 행동을 자제했다.

대신 두 사람은 멋스러운 검은색 중절모로 신경 쓰지 않은 듯하면서도 자연스러운 커플 룩을 완성했다. 가인이 마스크를 착용하긴 했지만 아담한 키에 볼륨감 넘치는 몸매는 한눈에 봐도 가인이었다. 하얀 스키니 바지에 검정 티셔츠를 입은 그는 보온을 위해 패딩 조끼를 어깨에 걸쳤다. 주지훈은 훤칠한 키와 감각적인 패션으로 모델 포스를 뿜었다. 스키니 청바지를 말아 올리고 목이 긴 구두를 매치한 그는 브라운 톤의 재킷으로 보온성을 살렸다.

이들은 이날 존 메이어 공연의 백미로 꼽힌 앵콜 곡 '그래비티'(Gravity)까지 들은 뒤 자리를 떴다. 2시간 동안 내내 스탠딩으로 공연을 즐긴 두 사람은 일행과 함께 근처 샤브샤브 집으로 이동해 몸을 녹였다.





공연이 끝난 뒤 근처 샤브샤브 집으로 자리를 옮긴 가인과 주지훈은 주변을 의식한 듯 시간 차를 두고 레스토랑을 빠져나왔다. / 이새롬 기자





가인과 주지훈의 데이트는 주지훈이 가인을 집까지 데려다 주면서 마무리됐다. / 이새롬 기자

두 사람은 한 시간가량 대화를 나누며 식사를 즐겼다. 하지만 주변의 시선을 의식한 듯 식당을 빠져나갈 때는 시간 차를 뒀다. 주지훈이 일행과 함께 자리에서 나섰고 가인이 제아와 뒤따라 나왔다. 이후 주지훈은 가인을 집까지 데려다 주는 다정한 면모를 보이며 데이트를 마무리했다.

7~8년 전부터 친분이 있던 가인과 주지훈은 올 초 가인의 솔로곡 'Fxxk you' 뮤직비디오에서 호흡을 맞춘 뒤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이 뮤직비디오는 파격적인 노출 러브신으로 '19금' 판정을 받으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주지훈은 데뷔 후 처음으로 뮤직비디오에 출연을 결정하며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 내기도 했다.

비슷한 음악적 취향과 패션에 대한 관심으로 뭉친 두 사람은 뮤직비디오 촬영 후 자연스럽게 만남을 이어 가며 알콩달콩 사랑을 키워 오고 있다.





가인(왼쪽)과 주지훈은 패셔니스타답게 멋스러운 중절모를 커플로 써 누가 봐도 다정한 커플의 면모를 과시했다. / 이새롬 기자

가인은 2006년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로 데뷔한 이후 아담한 키에도 빼어난 섹시미로 그룹의 인기를 이끌었다. '아브라카다브라' '싸인' 등의 곡을 히트시키며 '성인돌'로 자리 잡은 뒤 2010년 '돌이킬 수 없는'으로 솔로로 데뷔해 대담한 퍼포먼스로 섹시 가수로 떠올랐다. 최근엔 영화 '내 사랑 내 곁에' '조선미녀삼총사'에 출연하며 연기자로 변신하기도 했다.

모델로 활약하다 2004년 시트콤 '압구정 종갓집'으로 연기자로 데뷔한 주지훈은 '궁'에서 황태자 이신 역을 맡으면서 이름을 높였다. '마왕' 다섯 손가락' '메디컬 탑팀' 등 드라마와 영화 '나는 왕이로소이다' '결혼전야' '키친' 등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오가며 활약하고 있다.

2010년 입대 전에는 불미스러운 일에 휘말리면서 2년 동안 잠정 은퇴했다가 전역 후 뮤지컬 '닥터 지바고'와 SBS 드라마 '다섯 손가락'으로 화려하게 복귀한 후 최근엔 MBC '메디컬 탑팀'에 출연하며 변함없는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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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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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 3 어구리
오히려 당당한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LV 5 라마퀸
예쁜 연애 하세요... 축하.
LV 5 火拳
기사 잘 읽고 갑니다
LV 5 teyun
잘보고가요
LV 4 홍연이
잘 보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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