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으로...

3층서 초등생 던진 킥보드에 중학생 ‘기절’…촉법소년이라 처벌 불가

3층에서 아래로 던진 킥보드 [사진출처=KBS 캡처]

 

한 초등학생이 세종시 학원가 건물 3층에서 킥보드를 던져 그 밑을 지나던 중학생 2명 맞아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달 30일 경찰에 따르면 세종시 한 중학교 앞 학원가 상가건물 3층에서 킥보드가 떨어져 하교하던 중학생 무리 중 2명이 각각 머리와 다리에 부상을 입었다. 머리를 맞은 학생은 사건 당시 정신을 잃기도 했다. 생명에 지장은 없지만 이마 오른쪽이 심하게 부어올랐다. 다리를 다친 학생도 발이 부어 제대로 걷지 못할 정도였다.

건물은 외벽마다 유리 벽이 높게 쳐져 있는 곳으로, 누군가 고의로 킥보드를 던진 것으로 추정됐다. 경찰이 건물 CCTV 분석 확인한 결과 용의자는 저학년 초등학생이었다. 

 

경찰은 “범행 동기를 조사한 뒤 폭행 혐의를 적용하겠다”면서도 “다만 용의자가 만 10살이 안 된 형사미성년자여서 처벌로 이어지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고 전했다. 

 

 

추천 2 비추천 0

트위터 페이스북 다음요즘 싸이공감 구글 북마크 네이버 북마크
이슈/토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이름 날짜 조회
20760 의사 말 듣고 뇌수술 했다가 ..심지어 의사가 좌우도 헷갈려 환자 사망 LV 3 메생이전복 05-15 22
20759 [단독] 경찰, '뺑소니 혐의' 김호중 압수수색 영장 신청 LV 3 메생이전복 05-15 16
20758 “창문 통해 나갔다가 그만”…풀빌라서 실종 6세 어린이 저수지서 발견 LV 3 메생이전복 05-15 18
20757 '청년 백수' 126만 시대…취업해도 금방 '사표' LV 3 메생이전복 05-15 23
20756 수영장서 잠든 스웨덴 20대女…한국인 50대男, 성폭행 시도하다 징역 8년 LV 3 메생이전복 05-15 25
20755 파타야 한인 살해 용의자 1명 캄보디아에서 검거 LV 1 비타민소금 05-14 40
20754 초등학생, 대낮 놀이터서 초등생 3명 찔렀다 '경악 (1) LV 1 비타민소금 05-14 48
20753 성범죄 체포 일본인은 유명 성형외과 의사 LV 1 비타민소금 05-14 40
20752 엎드려쏴 자세로 70년만에 발견 된 6.25 전사자 LV 2 한강데이트 05-13 99
20751 수원 백화점서 에스컬레이터 끼임 사고…1세 여아 손가락 절단 LV 2 한강데이트 05-13 67
20750 태국 난리났네요(범죄도시2 태국버전) LV 2 한강데이트 05-13 74
20749 삽자루 선생님 사망... LV 2 한강데이트 05-13 61
20748 엄기준, 결혼 발표 "평생 인연 없을 줄"…48세에 품절남 됐다 LV 2 한강데이트 05-13 49
20747 “호텔뷔페 갔는데 옆자리에 강아지가”…1000만 펫가구 시대, 달라진 식당 LV 2 초코바나냥 05-13 49
20746 사고 수습 중 또 사고, 1명 숨져...'비트박스' 기억해야 LV 2 초코바나냥 05-13 41
20745 '황색등 켜지면 멈추세요' …대법 "안 멈췄다면 신호위반" LV 2 초코바나냥 05-13 33
20744 군용차 폭발... 20살 병사 자비로 치료중.jpg (1) LV 3 인생초기화 05-11 122
20743 女 성폭행하고 출국 시도…日남성 셋, 공항서 긴급체포 LV 3 인생초기화 05-11 144
20742 “교도소 너무 좁다”며 소송…법원 “국가가 재소자에 배상해야” LV 3 인생초기화 05-11 87
20741 50대 남, 전처와 10대 딸에게 폭행당해 사망 LV 3 인생초기화 05-11 79
20740 [속보] 네이버 "日 라인, 지분 매각 포함해 모든 가능성 열고 협의 중" LV 1 망고시루 05-10 102
20739 형사 사칭해 女 7명 개인정보 빼낸 전직 경찰 체포… 13일만 LV 1 망고시루 05-10 56
20738 류준열, 한소희와의 열애 첫 언급 “침묵하는 게 최선이었다” LV 3 조이준 05-10 77
20737 전국 요란한 비 소식…시간당 10~20mm 내리는 곳도 LV 3 조이준 05-10 43
20736 ‘음주 사망사고’ 유명 DJ 측 피해자 과실 주장 “방향지시등 안 켰다” LV 3 조이준 05-10 70
20735 60대 '왕초보' 운전자, 인도 돌진하여 모녀 덮쳐 LV 2 피곤하다피… 05-10 62
20734 부산지법 앞 칼부림 사망사건 발생 + 가해자 글 LV 2 초코바나냥 05-09 94
20733 피시방에서 말다툼 벌이다 흉기 휘두른 40대..살인미수 혐의로 검거 LV 3 인생초기화 05-09 64
20732 돌도 안 지난 아기가 아파트 24층서 추락해 사망 LV 3 인생초기화 05-09 79
20731 의대생, 여친 경동맥 찔러… 피해자 신상 퍼져 ‘2차 가해’ 우려 LV 3 인생초기화 05-09 93

조회 많은 글

댓글 많은 글

광고 · 제휴 문의는 이메일로 연락 바랍니다.  [email protected]   운영참여·제안 | 개인정보취급방침
Copyright © www.uuoobe.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