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이야기에이어 다른 이야기를 바로 해볼까합니다
전 무교입니다 신을 믿지 않았어요 근데 사후 세계라는게 존재할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을 하게 된 계기가 있습니다
그 계기는 글쓴이의 할머니가 암으로 돌아가셨는데요
그이야기를 할까 합니다
그때 당시에 저는 대학생이었고 임종을 지켜봤었습니다
물론 사람이 태어나고 죽는거 이치이긴 합니다만 ..
어린 아이들은 본다고 하잖아요?
할머니 임종직전 친척동생이있는데 2살 3살? 그정도의 나이였습니다
갑자기 작은어머니를 잡고 막 울면서 막 나가고 싶은표현 같은거? 막 옷가지를 잡아끈다고 해야할까요
제눈에는 나가고 싶어 하는것 처럼 보이더군요 친척동생이 나가고 몇분 지나지않아 할머니는 돌아가셨고
그 당시에는 뭐랄까.. 그 복잡한 마음 때문에 몰랐던게 지나고 생각해보니 소름이 돋더군요
그냥 이건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친척동생이 무엇인가를 보았기 때문에 나가자고 한것 같습니다..
이건 제가 실제적으로 본이야기이고 제가 들은 이야기를 하나 하자면 할아버지가 돌아가실때에는.. 아버지에게 검은옷을 입은 사람들이 찾아왔다고 할아버지가 말씀하시고 얼마지나지않아 돌아가셨다고 하더라고요
제가 무교이긴 하지만 제가 본것 그리고 들은 것을 종합해보았을때 어느정도 신빙성은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사후세계는 존재한다 .. 존재하지않는다 여러분은 어떤생각인지 궁금하네요^^ 저는 존재한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