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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스왑주의)실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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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9.12 02:19

펌이구요 제목이 없이 실화라고만 되어있네요...

뭔가 있을법한이야기라서 퍼왔습니다.

 

 

제가 쓰는 이 이야기는 100퍼센트 저의 실화이며 약간의 과장이 섞일수 있으나

만약거짓일경우 제3대가망합니다 
일단 이야기의 편의를위해서 음슴체로 하겠습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저는 일단 20대의 초반의 평범한 남자임 굳이 한가지 특별하다면 

저희 외가쪽이 삼촌 외할머니가 스님이라는것말고는 그냥 평범한 20대 남자임 

 

그러다가 제가 어느순간부터 이상해지기 시작한게 고3 중반쯤부터임 

안그래도 철도없고 공부랑은 거리가멀고 예체능쪽으로 입시준비하는 고3이였음 

 

저자신은 몰랐지만 어느순간부터 주변사람들이 제가 이상하다고 말함 

특히 부모님이랑 마찰이 가장심했음 

 

고3이라 스트레스 받는것도 있고 그래서 당시에는 스트레스 때문이다 라고 여기면서 

부모님도 아무렇지않게 여길려고 하셨음
 

제가 이상한 행동을한게 뭐냐면 일단 돈을 계속 물쓰듯이 펑펑펑 썻음 

어느정도냐면 대학가서 쓸려고 모아둔 200만원 고3에겐 큰돈이죠 

 

그걸 3달만에 다쓸정도였음 고3때는 그렇게 심한게아니여서 저것말고는 이상한행동이 없엇음 

그러다가 20세가 될무렵에 대학도 다 낙방에 여자친구에게도 차이고 가장친했던 친구랑도 멀어지면서 

폐인의 길로 접어들었음 하루종일 피시방에서 밥안먹고 밤낮으로 게임만 하며 살았엇고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심신이 점점 피폐해져가는 와중에 일이터짐 

 

제가 집물건을 하나둘 씩 가져가서 나가다 팔기시작했음 뭐 집에 집기나 가전제품 금품 

이런 자잘한거 까지 전부다 그때 일을 설명을하자면 제가한건 기억은 나는데 뭔가 홀렸다고해야하나 

뒷일이 생각나지않고 그냥 당장 그앞에일만 보였음 

그냥 돈이필요한것도 아니였고 쓸물건이 였는데 그걸 다 가져다 팔았음 

진짜 내가한일인건 기억이 나는데 그게 왜 그랬고 그뒤에 일을 생각하지않고 

그런일을 했는지 지금은 기억이 나질않음

그래서 모친께서 외할머니댁에 데려가서 왜그런지 물었음 

외할머니댁은 산속에 있는 조그마한 암자임 막 티비에나오는 절처럼 홍보하고 그런곳은아니고 

그냥 수행하러오는 사람만 아는그런 절이였음 

 

일단 외할머니댁에 가니 외 할머니가 아는 스님에게 가보라고 이야기를 하심 

그래서 전화하고 해서 언제까지 오너라 해서 가기로 됐음 

 

그런데 가기로 한날 아침부터 눈이번쩍 떠지는거였음 

필자는 저시기에 폐인짓을 하던 상황이라 맨날밤늦게 자고 늦게 일어났엇는데 

저날은 이상하게 일찍 눈이떠졌음 그래서 티비를 보고있엇음 

 

그런데 갑자기 그 막 사우나같은데 한증막이나 들어갔다가나오면 

눈앞에 하얘지면서 아무것도 안보이는 그런거 있잔슴 

 

여튼 그게 갑자기 저한테 보이기시작함 아무 이유없이 그냥 티비보다가 

갑자기 저 증상이나타났음 그리고 또 머리속에서 누가 압축기로 뇌를 눌러짜는 그런? 느낌이나기시작함 
 

물론 필자는 그때 부터 지옥이뭔지 겪게 됐음 그래서 모친이 심각하다고 판단하고 

바로 연락했던 그 스님에게로 나를 데리고 갔음 가는 와중에도 증상은 더더더더 심해져서 

먹은것도 없는데 구토 현기증 등등 아파서 죽는다는걸 그날 이해하게 될정도 였음
 

일단 도착해서 그 스님을 뵜음 근데 왠걸 더더더더더더 심해지는거임 

물만마셔도 바로 되새김질에 누워도 서도 앉아도 머리가 눌려서 터질거 같은 느낌이였음 
 

필자가 고등학교때 운동하다가 무릎이 박살나서 수술 했던적이 있엇는데 

그아픔은 정말 발끝에도 못 미칠정도로 아팠음
 

그 이후로 나는 정신이 혼미해져서 산 송장처럼 있었음 
스님이 모친에게 말씀하심 지금 친가쪽에 친할머니가 안에서 괴롭히고 있다 라고 말씀하심 
저희 친가쪽이 사실좀 많이 복잡함 아버지 형제는 12명인데 친할아버지가 돈이 정말 많으셔서 

친할머니가 3분계셨음 물론 바람이나 그런건아니고 그때 당시에는 사람이 자주 돌아가시고 그런다했음 

우리아버지는 2번째 할머니의 막내였음 근데 그 친할아버지의 재산을 첫째가 다먹고 

밑에 형제들에겐 떨어진게 없었음 그래서 연끊고 사는 뭐그런 케이스였음 물론 

제사도 한번 한적이 없음 

 

친할머니는 아버지가 고3때 돌아가셔서 엄마도 나도 본적이 한번도 없고 

공동묘지에 매번 인사만 드리러 자주갔었음
 

그래서 왜 나한테 들어와있냐고 묻자 제사를 안지내니 할머니가 노하셨는데 

그중에서 내가 기가 젤약해서 들어와있엇는데 내가 폐인짓하면서 심신이 약해져있을때를 틈타서 

들어와 있다는걸 나타내기 시작했다고 하심
 

내 몸속에 있었던게 친할머니가 젤 첫번째로 들어왔엇는데 필자가 4살때 쯤에 들어와 있었다고하심
그러면서 차차 세월이지나가면서 이 친할머니께서 내몸속으로 다불러들이심 

 

내몸속에서 반상회를 염 외가 친가 합쳐서 모두 9명인가 들어와있엇다고함 ㄷㄷㄷ;;
그리고나서 퇴마 그걸 하는데 친할머니가 그 스님한테 귀접?빙의? 그거를하고 

우리 모친에게 말함 "에미야 니 내한테 밥차려 줄끼가?"

"그라면 내 니새끼 살려줄게" 필자는 그때 반틈 죽어있던상태라 그게뭔지 판단이 안섰음 

지나고 나서 생각하니까 좀 무섭긴했음 그게 끝나자 스님도 헛구역질을 막하기시작하심 

 

그리고나서 막 퇴마하고 중간중간 기억이잘안남 마지막쯤이였나 그 종이덮어 씌우고 

팥던지는게있음 와 그게 그냥 위에서 팥을 떨어뜨리는건데 

내 몸에 닿을때마다 따가워 죽는줄알았음 

 

그리고는 퇴마의식이끝날때 쯤 부친이 오셨음 
 

그러고 나서 이제 정신이 조금씩 돌아오기시작했음 

그런데 아버지한테 오늘 있었던일을 설명하니까 아버지 얼굴이 갑자기 창백해지심
원래 우리 아버지는 어릴때부터 혼자 크는날이 많으셔서 약간 독고다이? 이런스타일이 셨음 

외가쪽이 스님인데도 아버지는 무교였음 결혼생활 20여년동안 한번도 법당에 들어가는걸 본적이없댔음
 

여튼 왜 그런지 아버지한테 물어보니 당시에 친할머니가 돌아가실때 

뇌출혈로 돌아가셨다고함 그래서 피토도 하고 머리도 아프시고 막 나한테 나타났던 증상이랑 그대로 

판박이처럼 타나 났다고하심 아버지는 그일 때문에 처음으로 귀신의 존재를 인정하심 물론지금은 그대로심 ㅋ 

 

그이후로는 필자는 다시 재수준비와 정상적인 삶으로 복귀해갔음 

제사도 절에 맡기고 지낼때마다 감 그 이후로는 필자는 폐인짓도 끝나고 

물건파는 보부상같은 짓도 안하게됨 여튼 이야기는 여기까지임 다시말하지만 이건 100퍼센트 제 실화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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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 1 공방보냉
무섭다 해야 하나....................
LV 1 호야쟈나
TV나 글로만 이런얘기봐서.......전 아직 안믿는...
LV 2 화이팅1234
정말 실화라면 상당히 무서웠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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