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건 언론에 제보한 탈락자 마인드와 jtbc의 편집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분명 남자고 여자고 둘다 가슴 둘레를 측정했겠죠. 여자만 측정한다고 했으면 성차별적인 얘기가 맞으나 본문의 내용엔 그런 말은 없고 여성응시생이라고 표기했네요. 동국대교수의 인터뷰도 이상하게 합니다. 가슴둘레라고 하지않고 가슴크기라고 하니 독자의 입장에서는 가슴크기때문에 탈락했다고 인식을 하고 차별로 받아들일 듯하네요.
소방관은 극한의 환경에서 인명을 구조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폐활량을 중요하게 봅니다. 인명구조하다가 소방관이 호흡이 딸려서 기절하면 안되겠죠. 그것때문에 가슴둘레를 측정하는거 같은데 오해의 소지가 많은 만큼 가슴둘레보다는 폐활량을 측정하는게 옳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