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의 업무가 범인 잡는것이다 보니
이런것은 중요도로 따지면 거의 최 하위 일겁니다.
못잡는다기 보다 안잡는다는게 맞을지 모릅니다.
예전에 할머니께서 핸드폰 사기범한테 개인 정보 유출되서 할머니 명의로 몇개가 개통되고 차압 고지서가 나온 후 경찰서 가서 접수하고
조서까지 꾸몄는데, 범인이 누군지도 알더라구요.
잡으면 연락 준다고 했는데, 아직도 연락이 없어요. ㅎㅎ
몇개월 지나서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궁금해서 담당 형사한테 전화도 했는데, 아직 못잡았다고 하더라구요.
그 후 몇개월 있다가 TV에 그 형사가 어떤 교수를 사기혐의로 검거했는데, 그것 인터뷰하는 장면이 나오더라구요.
그 뒤로 깨달았습니다.
좀도둑은 잡히면 그 범인이 운이 없어 잡힌것일 거라는... ㅎㅎ
못잡는게 아니라 안잡는거에요 잡아도 시간이 많이 걸리고요
잡는건 쉬워요 경찰이 의지가 없어서 그러지 그래서 계속 피해자만 많이 생기고요 많이 생기면 생길 수록 그때가면 경찰이 잡아요
잡고 보면 대부분 무능력자라 돈도 없어서 보상 받지 못하고 그 부모가 보상해준다고 합의해달라 하는데 합의는 서면으로 남기고 그리고 절대 합의해주지 말고 기달려요 그럼 판결 나오면 가해자가 걸어둔 법원 공탁금이 나와요 그때가서 보상받을 수 있긴한데 이경우는 잘된경우고 거의 못받아요
잡으면 돈을 돌려받을 수도 있지만 못 돌려 받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그럴 때는 처벌을 원하냐고 경찰에서 물어보고 처벌 원한다고 하면 처벌을 받는다고 합니다. 거의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니 가슴 아프더라도 30만원은 잊으셔야 할 것 같습니다. 저도 중고거래 사기 후 the cheat 가입했습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