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셉션

상상력의 한계를 뛰어넘는 작품...영화로는 상업성이 떨어지는 영화였지만 스토리만으로는 매트릭스에 범접하는 작품이라 할수 있겠습니다. 아무리 좋은 작품이라도 어느 감독이 찍느냐에 따라서 영화의 운명이 결정되는것 같습니다. 그런면에서는 우수작 같은데...개인적으로는 다른 감독이 했다면 안좋을수도 있지만 더 유명한 감독이 했다면 영화가 더 재미있어지지 않았을까 하는 개인적인 욕심을 말해봅니다

현실과 가상의 세계를 넘나드는 설정은 매트릭스나 13층과 비슷하지만 그 설정안에서의 긴장감은 인셉션이 더 좋았음.

극장에서 이해하면서 본다고 두통 온 영화!
아주 재미지죠~ㅋ

도로와 건물이 내게 다가오는 그 시각적 충격을 잊을 수가 없음

영화관에서 오래간만에 본 영화입니다. 큰 화면에 긴박감있게 전개되는 내용 전개를 따라가기 바빴던 영화입니다. 이렇게 속도감있고 스케일이 큰 영화만을 본다면 저예산이나 일상적인 삶의 이야기는 참으로 지루한 느낌이겠지요?  때로는 일상을 잊고 싶을 때면 좋은 영화라고 생각됩니다. 정신없이 내용을 따라가다 보니 영화가 끝나 있었습니다. 재미있게 본 영화중 하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