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0년대 미국, 오래전에 해방은 되었지만 아직도 대부분이 백인들의 하인 수준으로 살아야했던 흑인 가정부들의 삶에 대해 다룬 아주 감동적인 수작 입니다. 조연을 연기했던 배우가 작년에 아카데미 여우 조연상까지 받았지요. 표지만 보면 별로 관심도 안생기고 재미도 없을것 같지만 이곳에 글을 쓰거나 영화를 논하는 분들의 수준이라면 아무런 액션도 없는 이 작은 영화가 얼마나 훌륭한가를 느끼리라 생각해서 추천 드립니다. 현재 비토렌트 영화 부분에서 2 페이지에 있네요. 꼭 보시길 강력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