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드맨

나이에 따라 느끼는 부분이 다를수 있는 장면들이 .,

전 감독의 상상력에 놀란 영화입니다. 신선한 충격이랄까요. 사실 평이 좋긴 했지만 기대를 거의 접고 봤던 영화인데 정말 흥미진진하게 봤습니다. 재미있게 봤다기 보다는 정말 흥미진진하게 봤습니다. 세상에 이런 종류의 영화도 있구나 하는....몇 군데 피식피식 거리며 보다보니 영화가 어느새 끝나 있더군요. 기존의 식상한 영화에 질리신 분들이라면 꼭 한 번 보시길...저같은 경우는 엠마스톤 연기가 그리 인상적이진 않더군요. 물론 다른 연기자들의 연기에 묻힌 감이 있다는 걸 감안해줘야 하지만요. 아무튼 배우들 연기 중 구멍은 전혀 없습니다. 특히 주인공 마이클 키튼 연기는 최고였네요. 골든글로브 남우주연상이 전혀 아깝지 않은 연기였다는 생각이 드네요.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앰마스톤의 재발견이라고 하니 더 보고싶어지네요

음. 볼까말까 생각중이었는데 감사 합니다.

버드맨 재밋나 보군요
볼까 말까 고민 중이였는데.....

"연기란 이렇게 하는 것"...을 보여준
특히 마이클 키튼..........*^^*

엠마스토 대사중에서 '김치냄새' 라는거 땜에 한국비하다 뭐다 논란이 많았죠 예고편만 봐도 문제될거 없어보였는데....
부정적이고 까칠한 말투를 보여주는거지 거기에 의미부여해서 완전 까이는게 안타까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