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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 아프다는 임산부, 왜 그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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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신/태교
  • 2014.04.24 14:46
허리 아프다는 임산부, 왜 그럴까?
[솔루션] 임신 중 요통의 원인과 대책

【베이비뉴스 박윤 기자】

 

임신 중 여성의 몸에는 여러 가지 변화가 일어난다. 특히 허리 통증을 호소하는 임산부가 많은데, 임산부가 느끼는 요통에는 여러 가지 원인이 있다. 차례대로 알아보자. 

 

아기가 뱃속에서 성장하면 임산부의 체중도 증가하지만 반드시 체중 증가로 허리에 부담이 가 통증을 일으키지는 않는다. 우선 한 가지 원인으로 꼽을 수 있는 것은 임신을 하여 분비되는 호르몬 작용의 영향때문이라는 것이다. 아기는 태어날 때 좁은 골반을 통과해야만 하므로 골반 등의 인대를 이완시키는 작용이 있는 리라키신이라는 호르몬의 분비가 자연히 많아진다. 이 호르몬은 임신 초기부터 왕성하게 분비되기 때문에 인대가 느슨해져 골반 관절이 불안정해지면 요통이 발생하는 것이다. 

 

관절에 큰 부담이 가고 그 움직임도 평소보다 커져서 허리에 악영향을 미친다. 주변 근육에서도 통증이 일어날 수 있다. 골반 아래가 열리면 심한 경우 소변 누출 등의 증상이 발생할 수도 있다. 요통 뿐만 아니라 엉덩이와 치골에도 통증이 있을 수 있고 다리저림, 다리의 관절부, 허벅지 뒤쪽의 통증이나 배가 당기는 느낌, 하복부의 통증이나 소변이 새는 등의 여러 증상이 있을 수 있다. 

 

우리 몸의 골격이 제대로 유지되고 있는 것은 인대가 관절을 보강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호르몬의 작용으로 인대가 느슨해진다 하더라도 원래 인대와 근육이 강하게 발달되어 있다면 출산 후 회복도 빠르다. 

 

최근에는 이동에 주로 차를 이용하는 등 몸을 움직일 기회가 줄어들어 근육과 인대의 발달이 약한 사람도 많다. 그러므로 임신중에도 운동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하다. 임신뒤 요통이 생겼을 때는 대개 산부인과 의사가 추천하는 골반 벨트가 효과가 있는 경우도 있다. 벨트로 골반 아래를 조이는데 위치는 사타구니 정도의 높이이다. 

 

임신중에 요통이 있다고 해서 진통제를 함부로 복용해서는 안 된다. 의사의 진찰을 받아 처방된 것만을 복용하자. 호르몬의 의해 골반 관절이 느슨해지는데는 개인차가 있다. 전혀 요통을 느끼지 않는 사람도 있다. 사람에 따라 호르몬의 분비량과 근육, 인대의 발달에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임산부 특유의 자세 변화가 허리에 부담을 주기도 한다. 배가 커지기 시작하면 자세가 바뀔 수밖에 없고 이에 따라 임신 후기에 생기는 요통도 많다. 체중도 증가하게 되지만 이것이 원인이라고는 단정할 수 없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일부 임산부는 체중 증가로 인한 통증이 일어날 수 있으므로 과식이나 운동 부족에 특히 유의한다 .

 

임신전의 허리 통증이 있는 사람은 임신 후에도 요통이 생길 확률이 높다. 임신중 아기가 커지면 배가 무거워져 몸의 무게 중심이 앞으로 바뀌게 된다. 몸의 균형을 잡기 위해 임산부는 자연히 허리를 뒤로 젖히는 자세가 되는데, 이것이 허리 관절에 부담을 주어 통증을 일으키거나 허리 근육을 딱딱하게 만들어 요통을 일으키기 쉬운 상태가 되는 것이다. 자신의 자세를 매일 체크해보고 무심결에 취하는 자세가 나쁘다면 수정한다. 역시 체조 등의 운동을 꾸준히 해 주는 것으로 효과를 볼 수 있다. 

 

[Copyrights ⓒ No.1 육아신문 베이비뉴스 기사제보 [email protect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윤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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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 4 predators
미리 알고 아프더라도 금방 대처하시길
LV 3 Trinityovna
산모보다는 태아에 모든 영양분이 우선적으로 공급되는 인체의 설계적 특성을 잘 파악하셔서
개월수가 높아질 수록 산모의 영양공급도 선제적으로 약 10kg의 체중 여유를 둬야 안정권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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