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으로...

결혼,육아] 결혼 생활, 안녕들하십니까?

  • LV admin 허니스
  • 비추천 0
  • 추천 4
  • 조회 4925
  • 유아토크
  • 2014.03.07 22:34
결혼을 하면 가사와 육아 등 할 일이 부쩍 늘어난다. 행복한 결혼생활을 위해 부부가 합의해야 할 결혼 사용설명서.



1 귀찮아도 기념일은 꼭 챙겨라


기념일을 챙기는 것은 사소한 일 같지만 그날의 기억이 각인되어 가족 공통의 화제가 된다. 부부 커뮤니케이션에서는 상대의 요구를 파악해 적절한 말을 걸고 이를 습관화하는 것이 중요한데, 이것은 기념일을 챙기는 문제에서도 드러난다. 번거롭다고 기념일 챙기는 것을 미루다 보면 그 습관은 곧 없어져버리고 무심해지지만, 기념일을 챙기며 배우자의 기호 변화와 관심사 등을 체크하면 부부 관계는 더 돈독해질 수 있다.

2 부부싸움을 끝내는 규칙을 만들어라

싸움의 원인은 가지가지지만 잘사는 부부 에게는 공통적으로 싸움을 수습하는 방법이 있다. 부부싸움을 할 때는 감정이 폭발하기 때문에 자기도 모르게 몇 배로 증폭된 말을 내뱉는다. 하지만 싸움이 길어지면 양쪽 다 어색하고 불편해 무슨 방법이든 찾고 싶어 한다. 이때 싸움을 끝내는 방법을 정해두면 한결 수월하다.
'다음 날까지 싸움을 끌지 않는다' '싸움이 커지면 무조건 남편이 먼저 사과한다' 같은 부부만의 규칙을 세워라.

3 아이를 훈육하는 기준을 맞춰라

육아는 그야말로 결혼생활의 제2막이라 할 수 있다. 아이를 키우는 방식에 있어 부부의 의견이 늘 같을 수는 없는 일. 예를 들어, 아빠가 아이를 야단치는데 엄마가 그 의견을 부정하고 모욕하는 말을 하면 아이는 아빠의 위엄을 의심하고 의견을 따르지 않게 된다. 아이 앞에서는 부부 간의 의견 차이를 보이지 않는 것이 좋다. 양육 방식이 다르면 부부싸움은 잦을 수밖에 없으므로 부부가 함께 그 기준을 세우는 것이 좋다.

4 돈 관리를 한 사람에게 맡기지 마라

가정경제 관리는 크게 '아내 관리형'과 '남편 관리형' 그리고 '절충형'으로 나뉜다. 맞벌이 시기에는 '절충형'이었다가도 아이를 낳고 일을 그만두면 대개 한쪽이 관리하는 방식으로 바뀐다. 이럴 경우, 용돈을 받는 쪽이 불만을 품거나 관리하는 쪽이 비자금을 만드는 경우, 또 관리가 잘못되면 모든 원망을 듣게 되는 경우 등 다양한 갈등상황이 발생한다.
대출금이나 식비, 생활비, 고정비 등은 투명화하고, '가계통장'과 '취미, 저축통장' 등을 적절히 나누어 관리하는 게 둘 다에게 책임감도 생기고 좋다.

5 베갯머리 대화로 섹스리스를 해결하라

이혼의 대표적인 원인 중 하나가 섹스리스다. 이유는 1위가 '출산 후 특별한 이유 없이', 2위는 '귀찮아서', 3위가 '일 때문에 피곤해서'다. 출산 후 아내가 잠자리를 거부하면 그 반작용으로 남편이 바람을 피우면서 결국 이혼까지 가는 사례가 많다. 잠들기 전에 침대에서 진심으로 대화를 나누고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며 그 욕망까지 받아들이는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 잠자리에 드는 생활패턴을 맞추고 짧게라도 부부가 매일 대 화하는 습관을 들인다.

6 시댁·처가 식구와는 손님처럼 지내라


결혼 후 배우자의 부모님이 하는 말과 행동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다가 결국 이혼하는 부부가 많다. 부모이기 때문에 강하게 말을 할 수 없고, 반발하면 껄끄러워지고, 받아들이자니 불평을 들어야 하는 상황들이 벌어진다. 노력해도 잘 지낼 수 없는 배우자의 부모와는 물리적으로 거리를 두고 따로 사는 것이 현명하다. 너무 귀속되지 말고, 너무 기대하지 말고, 너무 잘하려 하지 말아야 실망도 적고 스트레스도 적다.

추천 4 비추천 0

트위터 페이스북 다음요즘 싸이공감 구글 북마크 네이버 북마크
LV 1 우제당
좋은정보 잘 보고 갑니다.....ㅎㅎ 
감사합니다....ㅎ
LV 1 비트공유짱
도움 많이받구갑니다
감사해요
육아,임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분류 제   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0 유아토크 우리아가 쌀만 먹어요 (1) LV 1 탑스타일 03.20 5229 9
49 유아토크 아이가 좀 다른 아이들보다 큰데요~!하도 조기성숙증 이~있다고 하니 걱정되네요~ (4) LV 2 동네이장 03.20 5946 8
48 유아토크 학원 가기 싫어하는 딸아이~ (5) LV 2 동네이장 03.20 6161 8
47 유아토크 아이가 우유를 먹으면 계속 토해요. (5) LV 1 BradP 03.19 5747 8
46 유아토크 부모가 된다는 것! (8) LV 1 닉품토 03.18 5685 8
45 유아토크 3살 남자아이 (2) LV 1 짝세 03.17 5727 8
44 유아토크 친한친구아기돌선물로머가좋을까요? (9) LV 1 하늘이엄마 03.17 6002 8
43 유아토크 버릇 (6) LV 1 까칠1 03.13 5639 8
42 유아토크 3살 조카문제.. (12) LV 1 깔삼 03.12 6021 8
41 유아토크 뒤집기를 마구 시도합니다. (23) LV 1 네오뮤직 03.11 5800 8
40 유아토크 서울시, 4월부터 '세살마을 부모교육' 실시 (2) LV 2 은초딩 03.10 5818 8
39 유아토크 비염, 코감기, 가습을 어떻게 하신가요?? (5) LV 2 red1004 03.10 5669 9
38 유아토크 조카가 태어난지 2돌 됐네요 (6) LV 2 고투더퓨쳐 03.09 5722 8
37 유아토크 임신육아 (2) LV 1 소율아빠1 03.09 5936 8
36 유아토크 세살아이 차 태우기... (9) LV 1 우시시시 03.08 5614 8
35 유아토크 5~6세 아이와 즐겁게 할 놀이가 어떤게 있을까요.. (5) LV 1 tems 03.08 5672 8
34 유아토크 18개월 아이 평소에 체온이? (5) LV 1 잉잉앙앙 03.08 5331 7
33 유아토크 감기 (5) LV 1 별나라달나… 03.08 5454 8
32 유아토크 아이가 장염에서 빨리났지않아요 (4) LV 1 하마미 03.08 5247 7
31 유아토크 결혼,육아] 결혼 생활, 안녕들하십니까? (2) LV admin 허니스 03.07 4926 4
30 유아토크 나는 3아이에 아빠다 (11) LV 1 헝거 03.07 5250 7
29 유아토크 아이가 낯을 좀 가리네요 (24) LV 1 hoya™ 02.28 6312 8
28 유아토크 [롤러코스터] 남녀탐구생활 50화 육아편-여자- (8) LV 2 두더지7895 02.28 6535 8
27 유아토크 늦둥이 동생ㅎ (14) LV 2 홍야 02.24 5547 7
26 유아토크 15개월 아기가 밤에 잠을 잘 안자여,,,,ㅜㅜ (12) LV 2 장구니2 02.24 5812 7
25 유아토크 두 돌 생일엔 뭘 하면 좋을까요?? (22) LV 1 연낭22 02.19 6008 9
24 유아토크 아이 감기 좋은 음식추천 부탁드립니다.. (25) LV 2 red1004 02.18 5462 7
23 유아토크 스트레스 (23) LV 1 별나라달나… 02.15 4994 10
22 유아토크 3살 남아가 손버릇이.. (26) LV 1 softkill 02.13 6677 8
21 유아토크 자녀 발달까지 망치는 육아 스트레스 해소법 (9) LV 1 아비유001 02.12 6011 8
Prev11 12
광고 · 제휴 문의는 이메일로 연락 바랍니다.  [email protected]   운영참여·제안 | 개인정보취급방침
Copyright © www.uuoobe.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