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심적인 시민

월요일 아침부터..흐뭇한 이야기네용.. 저도 박수보냅니다~~~~~~~~~~~~~..^^

이런 분들이 있어 대한민국이 있어 이 추운겨울 따뜻해질겁니다...

나같으면 많이 고민하고 별생각 다 했을듯~~~~~~(진심)

우와, 대단.... 솔직히 나같았으면 저렇게 못했을듯 -.-

할아버지의 처지를 알고 있는 분인듯하네요.
본인한테 450만원의 가치보다 할아버지의 450만원의 가치가 더 클거라는 걸 알고 한 행동으로 보입니다.

만약 제가 이전 주인이 돈 많은 사람이라는 걸 알았다면 그냥 먹었을듯.

ㅜㅜ 나라면 그렇게 할 수 있었을까? 대단한 사람이구나...

멋지십니다 저라면 사실...ㅠㅠ현실..

할아버지가 아니었다면?? 나만 이런생각 떠올렸나??

적은돈이지만 할아버지한태는 큰 돈이였겠죠... 박수를 보냅니다!

저분 대단하신 듯 합니다. 할아버지 건강 빨리 좋아지시길 바랍니다.

이나라의 양심은 왜 항상 가장 밑에 가라앉아 있는걸까.

이런 분들이 있어 이 대한민국은 아직 희망이 있는 것 같습니다.

할아버지에게는 생명과도 같은 돈이죠. 잘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