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먹거리
가. 지린성
- 중국집인데, 다음 날 점심 먹기 좋습니다. 사람과 줄이 상당하므로 11시 30분 이전에는 도착 필수입니다.
- 매운 짬뽕을 좋아하시면 고추짬뽕을 시키시면 되는데, 제가 먹어본 매운맛 TOP 5 안에 듭니다. 매우 맵습니다.
- 고추짜장은 꼭 먹어보세요. 꼬~옥
나. 이성당
- 빵집인데, 나들이 간식용으로 좋습니다. 시간대는 잘 기억안나지만 갓 나온 빵을 구입하시면 참 맛있습니다.
(기존에 있는 빵들은 사실 때에는 줄을 서지 않고 들어가도 됩니다.)
다. 청담횟집(개강추)
- 욕 나올정도로 맛있고 괜찮습니다. 예약 필수이고요.
- 물론 분위기는 수송동에 위치한 도심 속이라 바다보면서 먹는 맛은 없겠네요
- 제가 젤 좋아하는 음식이 회인데, 여기 만큼 좋은 곳 못가봤어요 최고예요 목숨걸고 가세요.
- 인근 서천이나 군산에 항 주변 또는 횟집이 즐비한 거리에 있는 곳들이랑 비교가 안됩니다.
라. 기타
- 호떡도 유명하지만 맛은 괜찮은 정도이고요
- '한일옥' 이라는 무국도 해장 또는 맛보시기에 정말 맛있습니다.
- 서천 쪽에 칼국수집 괜찮은 곳 많습니다. 서천시장 쪽도 괜찮고요.
2. 볼거리 * 군산과 서천은 다리 1개 차이이므로 자차 10~20분 내외 이동가능합니다.
가. (군산) 은파유원지
- 밤이 더 멋지긴합니다만 연인끼리 가기 좋습니다. 사실 연인밖에 없어요
나. (군산) 경암동 철길마을 & 초원사진관
- 한 번즈음 볼 만 합니다. 걸어볼 만도 하고요. 초원사진관은 아마 한일옥 바로 앞에 있었어요. 예전 영화 배경으로 나왔지요.
다. (서천) 국립생태원
- 안 가보셨으면 꼭 가보세요. 대충 둘러볼래도 1시간 이상 걸리는데 생태적 감수성은 둘 째치고, 다양한 볼거리와 멋진 자연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입구에서 에코리움이라는 전시관까지 20~30분은 걸어서 들어가야되는데, 걷기 불편하시면 장항역으로 가심 정상적으로 출입가능한 뒷문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라. (서천) 국립해양생물자원관
- 사실 생태원과 자원관 두 개만 봐도 하루가 다 갑니다만 시간이 되시면 여기도 가세요. 둘 중 한 곳이라면 생태원 추천드립니다.
이 외 할거리, 놀거리는 미리 잘 챙기셔서 즐거운 여행, 좋은 추억 많이 만드시기 바랍니다. ^^
아무리 맛집이라도 그 여자 친구분께서 좋아하는 음식을 먹어야죠.^^
맛집으로 소문이 나도 여자 친구분의 입맛에 맞지 않거나, 좋아하지 않는 음식이면 소용없잖아요.
여자 친구분께서 그 날 드시고 싶다는 음식을 찾아 맛집 중에서 찾아가세요.ㅎ
맛집 찾는 것은 그 지역 사시는 분들께 직접 듣거나, 또는 각 포털 사이트 및 음식점 찾는 어플들로 그 지역의
각 음식별로 검색을 해봅니다. 그 검색된 음식점들 중에서 댓글이나 리뷰가 많은 곳들을 둘러보신 후 리뷰들을 둘러보면
어느 음식이 맛이나 서비스에 관해서 남겨진 것들을 둘러보신 후 찾아보시는 것이 정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