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익 인강 해커스 VS 영단기

원하는 답변은 아닐 가능성이 높지만 댓글 달고 갑니다.

인강은 아마 샘플로 볼 수 있는 강좌가 하나씩 다 있을 겁니다.
그거 보시고 선택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인강이라는거 자체가 본인의 의지로만 해야 하니 실제 학원 강의보다는 조금 나태해 질 수 있다는 부분은 존재 합니다.
(주변에 인터넷 말고, 실제로 들어본 친구라던지... 참고하는 것도 좋습니다.)

어휘는 무조건 반복해서 보고 또 보고 외우는 수 밖에 없고.... 이건 학원다녀도 해결될 문제가 아니라고 봅니다.
무조건 많이 보고 또 보고 입으로 중얼거리고 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어학과목은 아무래도 무조건 자주 보는게 최곱니다...
아마 독해는 지금 어휘가 너무 안된다고 하시는 것으로 보아 어휘 암기가 어느정도 되셔야 도움을 받으실듯 보이네요.
어휘는 단어장 매일 보시는거 추천하고... 제가 아직 신토익은 준비하는 상태가 아니라서...

저는 영단기에서 토플 공부했는데 그 때 할인행사를 많이 해서 금전적으로 이득을 많이 얻었어요. 적게나마 장학금도 받고 그랬지요. 강사들은 해커스에서 잘나가신 분들이 많았고 학생들은 별로 없어서 개인 교습 받듯이 가족같은 분위기에서 공부했었지요. 환급행사는 캐쉬로 환급을 받는 건지 포인트로 환급을 받는 건지 잘 모르겠지만 어쨌든 환급받을 수 있다면 좋겠지요. 강사 선택할 때는 저는 강사 개인 인터뷰를 보면서 인기와 상관없이 자신의 교육철학을 소신있게 이야기하고  교육방식이 저와 맞는 분들을 선택했어요. 일단 존경하는 마음으로 그분 아래서 열심히 배우겠다는 자세를 가지고 공부를 했지요. 그동안의 내 공부방법을 잊고 그저 강사가 하라는대로만 했지요. 인강보다 현강의 매리트가 훨씬 크다고 보지만 어쩔 수 없이 인강을 해야 한다면 위에 분처럼 샘플을 보고 강사의 강의스타일, 목소리, 현장녹화를 선호하는지 개별녹화를 선호하는지 등등을 고려해서 선택하면 좋을 듯 싶습니다. RC는 단어암기와 더불어 문장의 핵심을 잡아내는 소소한 스킬이 필요한데 그것을 인강에서 가르쳐주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일단 단어를 많이 외우는 수 밖에 없는 것 같네요. 단어는 단어책에서 중요한 단어부터 먼저 외우고(주로 앞부분) 그 다음에 덜 중요한 단어를 외우는 게 좋을 듯 싶어요. 저랑 같이 공부했던 동생은 리스닝, 스피킹은 안되는데 단어를 많이 아니까 리딩은 점수가 잘나오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