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질문좀 드리려합니다~~
서울에있는 4억5000만 상당 SK view 청약에 당첨되었습니다..
무주택자이며 개인사업중입니다~~ 대출은 없고요
개인사업하느라 작년 초 까지는 좀 고생하다가 지금은 월 500정도 수입이 있는편이고요~
아직 모아놓은 금액은 계약금 10%정도밖에 없네요.. ㅠ.ㅠ
그래서 고민입니다..
청약 계약을 체결해야하나 .. 포기해야하나...
그래서 궁금한점이있는데
계약을 완료 후 중도금은 건설사거래은행에서 대출이 가능하다고합니다.. (60%)
그러면 중도금이 3억정도인데.. 그 중도금은 입주전 3년동안 다 갚아야하는건지요??
계산해보니 그러면 월 600~700정도 갚아야한다는건데...
열심히 일하면 벌어서 갚을수도있을것같은데.. 중간에 못갚게되면.. 계약이 취소되서 계약금이 날아갈것같아서요..
그리고 입주 전 남은 잔금(1억5천정도..)도 처리해야하기때문에..
결혼을 앞두고있어서 너무 성급하게 청약을 넣었더니..
당첨되어도 이게 문제네요.. 당장 살집도 없고...
이번 청약건은 시원하게 포기하고.. 다시 청약을 부어서
3년정도 월세살면서 결혼할분과 함께 열심히 모아서
내년 초 결혼 후 신혼부부 특별공급을 노려보는게 나을까요..
당장 다음주 계약인데 너무 머리가아파서.. 올려봅니다~
결혼 선뱃님들의 좋은말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