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다음주 진해가는데 미리 숙박 예약안하시면 방잡기 좀 힘드실걸여?
진해 중원로터리나 진해역 근처 모텔은 거의 12~16만원선입니다 그것도 2인실이..
그래서 저도 마산역이나 창원역에서 숙박해결하려고 전화했는데 이런데도 군항제때매 성수기 요금을 받는다하네요
그래도 마산역이나 창원역 이런데는 4~6만정도로 방구할수있을듯합니다
미리 알아보시고 숙박예약 하시는게 좋을거에요 ㅎㅎ
전 여자친구랑 3월 31일 밤차(버스)타고 가서 구경하고 그날 오후에 올라올 생각인데요. 예전에 업무차 출장한번 갔는데 숙박비가 너무 비싸고 사람도 많아서 스트레스가....그래서 이번은 여러 사이트에 올라와있는 심야 버스이용하는 상품중에 하나 골라서 가게 되었습니다. 잘 생각해보시고 결정하세요
제가 진해에살고 더군다나 경화역이 집바로앞입니다 근데 진짜 진심으로 군항제때 혹은 벚꽃필무렵쯤에는 웬만하면 진해에서 외박하지마요...
일단 기본2~4만원 하던 모텔에서 갑자기 15만원 불러버리니까 답도없구요 그값어치 하는것도 아니고
와서 기분 낼려고 뭐 하나씩 먹고 이런건 저도 가끔합니다만 중원로타리쪽에 식당? 그런 비슷한데서는 밥먹는지마요 개창렬이니까
지금 애기 하는건 전부 10~20분 도보로 다 됨니다..아침에 오시면 진해역에서..통제부 가시는 버스 타시고...통제부 구경...나오시면..벚꽂장 가심..탑산과 벚꽂장 구경.. 그쪽에서 사관 학교 버스 타셔서...사관 학교 구경...나오시면..복계천에서 식사..하시고..여좌동 로망스 다리 구경...그기서 (구)육대 쪽으로 20분 정도 도보 하셔서 안민고개....구경 (등산 40분 정도) 진해 에서 운동 하시는 분들께 물어 보시고...쌧길로 내로 오심 경화역..(세화 여고 까지 20분 정도소요) 구경 하시고... 저녁은 창원으로..상남에서 하시는게 젤 좋을것 같아요..담날은 창원..벚꽂도 구경 하세요...ㅎㅎㅎ봉곡 용지 공원도 좋아요....
진해 석동에 거주했던 사람입니다.. 님께서 진해에는 한번도 안가보셨다고...
왜 이런말이 있잖아요? OO에 안 가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가본 사람은 없다...
님이 진해에 안가보셨다면 그냥 평생 안가보셔도 됩니다. ㅋ
가셔서 식사을 하러 식당엘 들어가시면 이전 사람들의 반찬을 지금 공유 하시게 될거구요..
숙박없소는 금방이라도 허물어 질거 같고, 쥐의 노래 소리도 들을 수 있고,
바퀴벌레가 귀엽게 살랑 살랑 더듬이로 내 몸을 더듬는 감촉도 느끼실 수 있을겁니다.
물론 평소에 비해 엄청난 값을 치르면서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