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께 돈을 빌려드리려합니다...

근디...부모님이신데... 못받을 걱정된다면 첨부터 안빌려주시는게 좋지 않나요? 사람마다 관계가 다 다른건 알겠지만... 정말 모든것을 확실하게 하고 싶으시면...부동산 사무소 가세요. 공인 사무소에서 지금 말씀하신 일들은 완벽하게 처리할 수 있습니다. 상담도 가능하구요. 법무사나 변호사까지 갈 필요도 없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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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한테 빌려주는다는 개념자체가 똥떵어리같은 개념이네..나중에 자식낳아서 여기에 똑같은 글쓰게해라..

학대를 당했다던가..어릴때 버려져서 따로 살다가 최근에 돈이 필요해서 연락이 왔을수도 있고..글쓴이가 그래도 부모님이라고 도와드리려 하는걸수도 있고..각자의 사연이 있는건데..윗분들은 전후 사정도 모르면서 다짜고짜 욕하는게 똥덩어리 같은 짓 아닌가요..?

그남자의 사정 아무도 알수 없습니다.

가정사는 아무도 모르니....
잘 해결되셨음 좋겠고 부디 돈문제로 부모자식간에 얼굴붉힐 일이 없이 잘 해결되시길....

부모님한태 돈 빌려드리는건데 ???
이런 글 쓰는 자체가 이상한거 같에요 그냥 드리세여
부모님인데

이런 생각하는 저도 싫습니다.. 나이도 이제 31살이 되었는데 빚갚고... 모은돈이 5천만원뿐이라 미래도 생각해야되서 이런 글을 쓰게 되었네요 저도 제가 많이 부족하지만 앞일을 걱정해야되서... 답변해주신 모든분 감사드립니다.

머냐 이딴걸 여기에 왜 올리냐? 니 지인들이랑 이야기해라.. 진짜 장윤정도 밥 맛 뚝 떨어지는데... 그런 인간들 많긴 하구나..

이분 나름대로 사정이 있을거라 생각하기에 뭐라 함부로 말할 수는 없네요. 확실한건 공증 하시는게 법적으료 효력 있습니다.
그리고 윗분 말대로 장윤정 관련 내용은 밥 맛 뚝 떨어지는건 공감합니다 ㅎㅎㅎㅎ 그 부모나 그 자식이나

물론 부모님이 키워주신 은혜생각하면 돈빌려주고 이런거 생각자체하는게 웃기는 거일 수도잇지만
진짜 큰돈버는 사람아닌 이상;;; 자기 미래도 생각은 일단해야되고 이것 저것 생각하면 머리아플텐데;;;
여기서 머라하는사람들 선뜻 5천만원 부모님한테 내놀사람 몇일까싶네요

가족끼리 돈거래는 못받을거 전재하고 드리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5천만원 빌려드릴 능력도 없는것들이 뭐라뭐라 댓글이 많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모님이라고해도 오랜 세월, 당연히 자식보다 더 오랜 세월 살아오셨지만 현명한 판단을 하시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의 거시경제 여건과 부모님께서 사시던 시절의 여건은 다르기 때문에 자식으로써 이래저래 컨트롤을 해야 합니다.
부모님께서 자식에게 해를 입히지는 않으시겠지만(요새 자식 죽이는 미친놈들이 워낙 많긴 해도) 그래도 잘못된 판단으로 본인의 돈, 그리고 자식의 돈, 그리고 본인과 자식을 신용불량자로 만드는 그런 경우들이 있어요.
빌려드리고 안 빌려드리고 그런 건 다양한 개인의 인생사가 있었을 수 있기에 제 3자가 판단할 사안이 아니라 생각되고, 아무튼 어려운 세상 현명하게 잘 생각해서 결과적으로 가족을 지킬 수 있는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아무리 부모님이 자식을 생각한다해도 잘못 판단하면 모두가 지옥행이에요.
부모님의 요청이라고 해도 모두 넙죽넙죽 해드려야 하는 것이 항상 옳지만은 않지 않을까 합니다. 옳은 길로 잘 안내해드리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인 듯 싶습니다. 은퇴 후에 사업을 하고 싶어 본인의 퇴직금, 자식이 모아 놓은 적금, 본인 대출, 자식 대출 등을 모두 사업에 털어넣고 날리게 되면, 그 자식은 결혼도 요원해지고 미래가 암담해집니다. 어느 부모님께서 40살이 넘어서까지 모아놓은 돈도 없고 결혼도 못하고 있는 자식을 보고 싶어하시겠습니까.

5억이라면 생각해볼 가치가 있지만 5천만원은 생각해 볼 가치도 없어요. 받을 생각만 너무 하시지말고 빌려드리세요.

부모도 따로 살고 1년에 한두번 만나면 남남입니다.

부모님은 님보다 먼저 돌아가실꺼니까 님부터 살길 찾으세요.

어차피 가족인데 그냥 글쓴분 명의로 전세계약 하면 안되나요? 부모님이 싫어하실려나 ㅠㅠ

자세한 글쓴이 가정사도모르고 욕부터 하는건 문제있다고봄. 부모님께 저렇게 하는거도 너무 씁쓸하기도하고...

안보임 댓글이.이십자 압박으로 ㅎ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집에 천만원은 줘보고 다들 욕하는건가...

나중에 내 자식이 이럴까봐 마음이 아프다.. 드릴 능력이 안되는것도 아니고 참 안타까운 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