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으로...

[2ch공포] 일본의 마을에서 발생한 귀신 목격담.

  • LV 3 x르네x
  • 비추천 1
  • 추천 4
  • 조회 7202
  • 2014.09.26 02:15

1993년 일본 츠쿠바시의 이바라치켄이라는 도시에서

3주 동안 귀신이 목격되는 일이 있었습니다..

 

토우노 라는 운전수는 밤 10시쯤에 차를 몰고 가다가 아이둘을 업고 

길가에 쭈그리고 앉아있는 여성을 보고는 측은함이 생겨

차를 세우고 이 밤에 무얼 하냐고 물었다고 합니다..

그러자 그 여성은 손가락으로 한 집을 가리켰고 그녀를 태워줬습니다..


여성이 가르킨 집에 도착한 토우노는 놀랄수 밖에 없었는데 

이 정체불명의 여성은 차 문을 열지 않고 

그대로 차에서 나가 벽에 스며 들듯이 집안으로 들어가는 

장면을 목격 했기 때문 입니다..

이상한 일은 이뿐만 아니였습니다..


한 가정주부는 자신의 아이가 밤이 되도 자지 않기에 뭐하고 있냐고 묻자?
아이는 친구랑 놀고 있다고 대답 했습니다..

처음엔 그려려니 했지만 일주일 동안 아이가 마치 누군가랑 얘기 하는것 같이 굴기에 

누가 있냐고 물었더니 아이는 아기 두명을 안고 있는 아줌마가 

자기랑 놀아 준다고 말을 했다고 합니다.. 

 

또 우유 배달원도 한 집안으로 스며들어가는 아이를 업은 여성을 목격 하는등 

마을 전체가 귀신 목격담으로 시달렸습니다..

심지어는 자고 있는 도중 아이를 업고 있는 여성이 나타나 밤새 시달렸다고 

호소하는 사람들도 계속 생격났죠..
 

그런데 이 귀신 목격담의 공통점은 그 귀신이 한집을 가르키거나 

들어가고 있었다는 거였습니다..

목격자들은 그집에 뭔가가 있을거라고 생각 했는데
그집은 의사인 노도 이와오의 집이였는데

그는 현재 출장중이라 집에는 아무도 없었습니다..
 

이 와중에 또 이상한 일이 발생 하는데 아지 슌나라는 초등 학생이 

친구들과 야구를 하다가 야구공이 이와오의 집으로 들어가자
공을 주우러 들어 갔습니다..
 

슌나는 공을 찾아 집안으로 들어 갔는데 이상하게 문이 쉽게 열렸다고 합니다..
야구공은 집의 화단엔 없었기 때문에 슌나는 집안으로 들어 갔는데 

야구공은 현관에 있었습니다..

슌나가 공을 잡으려는 순간 공이 굴러가더니 방안으로 들어 가는 것이 였습니다..
 

아이가 공을 쫓아 갔는데 그곳은 일본의 특징인 다다미 마루

(왕골등으로 짠 돗자리를 깐 방, 뛰어난 습도 조절 능력과 

보온능력이 있는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로 된 방이 였습니다..
 

공은 다다미방의 방의 한곳에 있었고 순나가 공을 잡으려는순간 

갑자기 다다미 방이 붉게 번지기 시작하는 것이 였습니다..

이걸본 순나는 무서워서 그대로 도망 나와 집으로 갔는데
아이의 발에도 피가 묻어 있었습니다..

피를 묻혀온 아이를 추궁한 엄마는 그 집이 점점 불길해져 경찰에 신고를 했습니다..


경찰은 처음엔 대수롭지 않게 여겼으나 목격자들의 성화에 시달려 

방을 수색해 보기로 했습니다..

그전에 집주인인 이와오에게 연락을 했으나 연락이 되지 않았기에
잠시 살펴보기로만 한거였죠,,
 

아이가 얘기한 다다미 방을 조사한 경찰은 곧 놀라운 걸 목격 하는데
다다미를 밑의 단(다다미를 놓는 나무로 만든 틀로 빈공간은 솜으로 채웁니다)을 

조사하니 그안에서 잘게 토막난 세구의 시체가 나온 것이 였기 때문이였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시체의 신원은 3주전에 도쿄에서 실종된 에이코라는 술집 여성과 

그녀의 한살배기 아들,딸의 시신으로 밝혀 졌습니다..

경찰은 이집의 주인 이와오를 주요 용의자로 지정하여 긴급 수배 했고 

한 호텔에 있는 그를 데려와 심문한 결과 에이코는 이와오의 동거녀 라는게 밝혀 집니다
 

그는 인턴 시절 술집 여성인 그녀를 만나 도쿄에 살림을 차리고 아이도 낳았지만
의사가 되자 술집 여성인 아내가 점차 불편 해졌고 아내가 술집에 가는걸 

그만두지 않았습니다..

그녀가 술집에 계속 다닌건 이와오의 빛을 탕진 하기 위해서 였지만
그는 아내와 아이들을 돌아가신 부모님이 물려준 집으로 데려와
살해하고 토막내어 다다미밑의 단의 솜을 꺼내고 시신을 유기한 것이 였습니다..


추천 4 비추천 1

트위터 페이스북 다음요즘 싸이공감 구글 북마크 네이버 북마크
LV 6 predators
귀신을 목격하는데 이유가 있군 안타깝다
LV 1 ll비가
아......중간 중간 어법이 맞지않는게 있지만 그래도 슬픈내용이예요....
나뿐놈이네요...의사
LV 1 간기능개선…
조금 소름끼치네요 ㅡㅜ
LV 2 ehdak
배신하지 맙시다...벌 받아요....
LV 2 화이팅1234
귀신이라는건 진짜 있을까요...아직도 확신이 없다는
공포게시판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이름 조회 추천
948 [쌈무이-단편] 바다에서... . (3) LV 3 두더지7895 3815 4
947 도시전설 이야기-히키코 (5) LV 2 쇼킹블루 4455 4
946 북한 이탈주민이 직접 그리고 진술한 북한 수용소내의 상황!!! (44) LV 1 x르네x 5875 4
945 [펌] 마지막 소원 (8) LV 2 x르네x 4780 4
944 초등학생이 정말로 무서워한 공포영상 BEST 5 (6) LV 1 x르네x 5159 4
943 외국인이 정말로 무서워한 공포영상 BEST 4 (9) LV 1 x르네x 4825 4
942 오네(언니)가 정말로 무서워한 공포영상 BEST 4 (6) LV 1 x르네x 4677 4
941 펌)실화 (6) LV 1 일허마러야… 4720 4
940 좀비드래곤 공포라디오 실화 70년대말 영안실 (11) LV 4 늑대인간2 5082 4
939 좀비드래곤 공포라디오 실화 영호의 방 (3) LV 4 늑대인간2 4989 4
938 (펌) 빗속의 여인 (4) LV 3 x르네x 4629 4
937 (펌) 들러붙은 여자 1편 (6) LV 3 x르네x 5014 4
936 (펌) 들러붙은 여자 2편 (3) LV 3 x르네x 5013 4
935 (펌) 들러붙은 여자 4편 (3) LV 3 x르네x 4844 4
934 (펌) 들러붙은 여자 5편 (3) LV 3 x르네x 4648 4
933 (펌) 들러붙은 여자 7편 (3) LV 3 x르네x 4455 4
932 [2ch괴담] 친구의 고백 (3) LV 3 x르네x 5089 4
931 [2ch괴담] 전염되는 감정 (3) LV 3 x르네x 4892 4
930 [스레딕 괴담] 몇가지의 강령술을 소개해본다. (1) LV 3 x르네x 8640 4
929 [2ch공포] 일본의 마을에서 발생한 귀신 목격담. (5) LV 3 x르네x 7203 4
928 물귀신.. LV 14 볼매머스마… 6461 4
927 이상하고 무서운 의문의 유튜브 영상들 LV 1 따꼬야끼 6537 4
926 [쌈무이-공포라디오 단편] 지나가는 그림자(with 이초홍) (괴담/무서운이야기/공포/귀신/호러/공포이야기/… LV 6 공미니 3850 4
925 [왓섭! 체험실화] 정말 실화입니다. (괴담/귀신/미스테리/무서운이야기) LV 6 공미니 4249 4
924 [쌈무이-공포라디오 단편] 내게 일어난 믿지 못할 기이한 사건 (괴담/무서운이야기/공포/귀신/호러/공포이야기… (1) LV 6 공미니 4118 4
923 [쌈무이-공포라디오 시리즈] 모텔과 조선족여자-1편(귀친소 붉은광대님의 이야기 with 묘송이) (괴담/무서… (1) LV 7 공미니 4241 4
922 [쌈무이-공포라디오 시리즈] 모텔과 조선족여자-2편(귀친소 붉은광대님의 이야기 with 묘송이) (괴담/무서… (1) LV 7 공미니 3988 4
921 [쌈무이-공포라디오 시리즈] 모텔과 조선족여자-3편(귀친소 붉은광대님의 이야기 with 묘송이) (괴담/무서… LV 7 공미니 3946 4
920 [쌈무이-공포라디오 시리즈] 모텔과 조선족여자-4편(귀친소 붉은광대님의 이야기 with 묘송이) (괴담/무서… LV 7 공미니 4107 4
919 [왓섭! 사건파일] 그린 리버 킬러, 게리 리언 리지웨이 - 미국 최다 연쇄 살인마 LV 7 공미니 3973 4
광고 · 제휴 문의는 이메일로 연락 바랍니다.  [email protected]   운영참여·제안 | 개인정보취급방침
Copyright © www.uuoobe.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