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으로...

무서운 이야기1

  • LV 2 미스고3101
  • 비추천 0
  • 추천 6
  • 조회 5149
  • 2014.09.05 14:25

퍼왔어요..^^ 

 

 

 

 

어느 아파트에 한 부부가 살고있었다.

어느날 남편이 안좋은 기색으로 일어났고 이상하게 여긴 부인이 물었다.

"여보 오늘 안색이 안좋아요 어디 아픈거에요?"

"괜찮아, 그런데 오늘 이상한 꿈을 꾸었어. 혹시나 오늘 누군가 와서 문을 두드려도 절대 열어주지마.

내 목소리가 들리면 그때 열어, 그리고 8시 이전까지 돌아올거야 1시간마다 연락할게 왠지 오늘 느낌이 안좋아"



남편이 집을 나가고 나서 여자는 초조해졌지만 1시간후 남편이 건 전화를 받고 안심하였다.

그런데 처음 1시간 이후로는 몇시간이 지나도 더이상 전화가 걸려오지 않았다.

"설마 아무일도 없을거야"라고 맘을 추스렸지만 여자는 걱정과 초조함을 가라앉힐수가 없었다.

남편에게 전화를 걸어도 전화를 받지 않자 이상하게 생각한 여자는

숨 죽이고 8시가 되기를 기다렸다.



8시가 되자 약속한데로 초인종이 울리기 시작하였다.

소리내지 않고 조심조심 현관으로 가서 인터폰을 눌렀다.

인터폰에는 창백한 얼굴에 왠지 모르게 이상한 남편의 얼굴이 있었다.



문을 열고 싶었지만 문을 열수 없었다.

남편의 창백한 얼굴, 그리고 마치 죽은듯 초인종만을 눌러대고 있었지만

남편의 목소리가 들리지 않는 것이었다.

부인은 초인종 소리를 듣지 않기 위해 귀를 틀어막고 방안에서 숨죽인듯 있었다.



그러기를 몇시간이 지나고 아침이 밝아오기 시작했다.

깜빡 잠이든 여자는 정신을 차리자마자 현관으로 달려나갔다.

인터폰을 켜자 아무것도 보이지 않고 하얀 벽만이 비추어졌다.

안심을 하고 밖으로 나갔다.



밖에는 아무렇게나 나뒹굴어져 있는 남편의 머리와

비닐봍우에 담겨진 남편의 토막난 시체와 벽에 붙어있는 종이가 있었다.

종이에는 다음과 같이 적혀있었다.



"똑똑한년"


.
 

 

어느 중학생이 친구들과 놀다가 늦은 것을 알고 집으로 가는 길이었다.

날은 어느새 어둑어둑해져 괜히 으시시한 분위기였다.

집에 빨리 가기위해 걸음을 재촉하고 있었다.

그런데 뒤에서 누군가 따라오는듯한 느낌이 들었다.



오싹한 느낌에 그 학생은 더욱 빨리 걸었지만

그에 맞춰 뒤에 따라오는 사람도 빨리 걸어왔다.

그런데 골목길에서 어떤 남자가 나왔다.

중학생은 무서운 마음이 들어 잠시 생각했다.



"저 사람이 내가 사는 아파트에 살았으면 얼마나 좋을까?"



그런데 신기하게도 뒤에서 따라오는 남자도, 골목길에서 튀어나온 남자도

같은 아파트를 향해 걸어갔고 심지어 자신과 같은 동이었다.



중학생은 엘리베이터를 탔고 뒤어이 수상한 사람과 남자도 뒤따라 들어왔따.

그런데 중학생과 수상한 사람은 층을 눌렀는데도

골목길에서부터 걸어온 남자는 층을 누르지 않았다.



중학생보다 한층 낮은층을 눌렀떤 남자는 황급히 빠져나갔고

자신이 내리는 층에서 골목길에서 나온 남자는 따라내리는것이 었다.

중학생은 그 남자에게 조심히 물었다.



"옆집에 사시나 봐요?"



남자는 한숨을 쉬며 말했다.



"학생 뒤에서 칼을 든 남자가 쫒아가길래 와준거에요."

추천 6 비추천 0

트위터 페이스북 다음요즘 싸이공감 구글 북마크 네이버 북마크
LV 3 x르네x
아~이거 유영철이야기 아닌가??
이거 우리 중학교때 괴담집에 실릴정도로 유명했던 이야기인데
LV 2 헐랭2
오싸~ㄱ
유영철 이야긴가요?
LV 6 teyun
잘보고가요..........
LV 1 광자
진짜인가요?? 무섭네요..
LV 5 행복한거지
빈줄이 너무 많네요 그래도 잘 읽었어요
공포게시판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이름 조회 추천
828 펌) 강제헌혈 (13) LV 3 x르네x 5055 6
827 (펌) 계승되는 피 (6) LV 3 x르네x 4628 6
826 펌]차고앞의 여자 (6) LV 4 늑대인간2 4755 6
825 v펌]유령 저택 (6) LV 4 늑대인간2 4890 6
824 (펌) 떠 다니는 물 귀신 (6) LV 3 x르네x 5274 6
823 [2ch괴담]얼굴인식 시스템 (4) LV 3 x르네x 5286 6
822 [펌] 공포글의 고전명작, 가락동 무당귀신 (3) LV 3 x르네x 5476 6
821 (펌) 귀신보는 퇴마사 : 귀접 빙의 현상 퇴마 사례 (4) LV 3 x르네x 10752 6
820 무서운 이야기1 (5) LV 2 미스고3101 5150 6
819 [펌] 어머니의 간절함 (2) LV 3 x르네x 5174 6
818 들은 얘기 산장에서 (4) LV 3 바앙패 4908 6
817 [2ch괴담] 주술 (2) LV 3 x르네x 5246 6
816 미국이 일본에 원자폭탄을 투하한 것은 대규모의 실험이었다? LV 1 돌쿠오루 3842 6
815 내일 컨저링2 보러가는데... LV 2 thatsnono 4799 6
814 잊으면 안되는 슬픈역사 제주 4.3사건의 전말 (2) LV 7 공미니 4159 6
813 한국3대흉가] 영덕장사흉가 귀신경험담 LV 7 공미니 4425 6
812 선생님을 스토킹했던 남학생의 만행 LV 7 공미니 4791 6
811 일본의 집단 자살현상(유키코 현상) LV 1 den1 4195 6
810 [영상]+[글] 대전 서구 화장실 영아살해사건 LV 1 den1 4113 6
809 이중인격 시할머니 네이트판 레전드 사연 (1) LV 7 공미니 4426 6
808 미스테리 디아틀로프의 실종사건 LV 1 마쓰자 3939 6
807 AREA 51_외계인은 존재하는가.. LV 1 마쓰자 3899 6
806 음성 키보드 괴담 번역 LV 7 공미니 4033 6
805 토미]#2-1 미군 장갑차 여중생 압사사건 | (2) LV 7 공미니 5094 6
804 화장실의 누군가 LV 7 공미니 4041 6
803 게리 맥퀴넌이 해킹한 NASA의 미스테리 사진들 LV 1 돌쿠오루 4086 6
802 무죄로 밝혀진 사형수들의 마지막 식사 LV 1 돌쿠오루 4957 6
801 옴진리교 (일본 최악의 사이비) LV 1 돌쿠오루 4637 6
800 컨저링 속 인형 실화 ㄷㄷ LV 1 호날두마리… 4908 6
799 덩실덩실 춤추던 그것 LV 2 호날두마리… 5137 6
광고 · 제휴 문의는 이메일로 연락 바랍니다.  [email protected]   운영참여·제안 | 개인정보취급방침
Copyright © www.uuoobe.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