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수역 인근에 있는 사모님돈가스네요.
달인 뿐만 아니라 수요일에 하는 프로그램이라든지 이런 곳에도 많이 나왔습니다.
제 바로 위 댓글 남기신 분이 말씀하신 트루맛쇼 저도 봐서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방송 나온 분들 중에서도 자기 식당에 철학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 분명히 계시더라구요.
저 집 돈가스는 힘들게 두어번 먹어봐서 잘 압니다. 분명히 다른 돈가스들과는 차이점이 있어요.
로그인 잘 안 하는 유저인데 왠지 이 말은 꼭 해야 할 것 같았어요.
몇몇분 보면 직업 정신이다 그러는 분들있고 자신의 철학을 가지고 식당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 방송에 나온다굽쇼?
기가 찹니다...사모님 돈가스 먹어 봤지만 눅눅한 맛의 진한 소스 맛 밖에 안나는 돈가스가 맛있다....
입맛의 차이도 분명 있겠죠 같은 음식이라도 사람마다 맛있다 맛없다 느끼겠죠... 헌데 저 돈가스에서 말하는 데미글라스 기법 기가 차네요 데미글라스 기법이라는 건 없습니다 데미글스 소스라고 소뼈 육수와 토마토 월계수 등등의 재료를 넣고 만드는 소스가 있을지언정 데미글라스 기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음만 나옵니다
양식에서 데미글라스 소스라는건 기본 중에 기본일 뿐이고 여기에 쌀을 넣던 감자전분을 넣던 그건 소스를 되직하게 만들고 곡류의 감칠맛을 끌어 내겠다 이것 밖에 없는겁니다
거기다 소스 배우는데 3일이면 된다 그것도 기가 차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 그 흔한 베이스 국물로 쓰이는 다시마 육수도 불조절 잘못하고 시간 어기면 망치는게 다시마 육수도 그런데 3일이라... 저분이 정말 요리사 인지도 솔직히 전... 의심갑니다
음식 철학? 그것도 많이 먹어본 사람이나 알지 일반인이 먹어봤자 약간의 다름의 맛을 알지도 못할겁니다
거기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장사 잘되는데 방송 출현? ㅎㅎㅎㅎㅎ 그거부터가 말이 안되죠
내 피같은 노하우 알려주고 하루는 장사 접어야 하는게 방송 출현인데 이걸 할까요? 장사 잘되는데 내 피 같은 노하우를 알려준다? ㅋㅋㅋㅋ 어이가 없네요
음식이라는건 조화로움이지 찐하고 특별한 소스를 썼다고 그 음식이 맛있는거 아닙니다 음식이란건 조화가 생명입니다 저렇게 찐하게 우린 소스에 돈가스를 담가서 준다? 과연 돈가스의 바삭한 맛이 있을거라 봅니까?
실제 제가 먹어본봐론 동네 김밥지옥 돈가스하고 별 다른 맛이 아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