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이 아저씨 이중성... 제 나이 37이구요 저 국민학교3학년 정도때 어머니 따라 뽀빠이 이상용 바자회
옷같은거 팔고 그걸로 불우이웃 돕기 하는걸로 암..
바자회가서 구경하는데 티비서보던 사람 신기해서 단상앞에 턱괴고 구경하는데
저 아저씨가 오더니 발로 툭툭 차면서 저리가 장사안돼
어릴적에 엄청 충격 먹어서 아직도 생생히 기억나네요
일부러 안하려고 작정했었나요?
아니면 수술받고 보니 내가 도움받은 생각을 잊었나요?
처음부터 고맙다는 생각 안가졌었나요? 하고 님이 물어 보세요.
누군가 살아 있으면 대답해주겠죠.
저한테 물어 보는건 아닌듯.
아니면 주변 대형 병원가서 의사한테 물어 보세요. 수술환자들이 상태가 어떤지 회복 후 일상이 어떤지.
이런거 저런거 챙길 상황이 되는지. 뭐가 근거가 있어야 판단을 할 수 있겠죠. 그런거에 대해서 판단할 근거는 없고 그냥 기브앤테이크라는 일반적인 상식 밖에 없으니. 이런게 도움 받아 수술 받아야 할 정도인 가정에서도 적용이 되는건지. 그런 판단 근거를 좀 알아 오세요. 저도 궁금하네요.
도움받을 정도면 일반적이고 정상인 집안이 하나도 없을 텐데요.
상식으로 제단할 수 있나요?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