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여자이지만 공감가는 부분이 많네요..
몇가지 추가하자면 집에 아이가 있다며 모든 업무를 떠맡기고 가놓고 알고보니 친목 모임에 나간 젊은 애엄마부터..
입사 선배는 저인데 조금 더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무시하는 여자 후배에
위 아래로 치고 올라오는 업무 때문에 나는 생리휴가 쓰고 싶어도 못쓰고 죽어라고 일했는데
한달에 2번 생리한다고 거짓말까지 하면서 목금토일 연달아 쉬는 여직원까지..
입사 동기보다 월급이 조금 더 많았던건 야근수당 때문에 그런건데 그거가지고 누구는 월급이 많고 적고 이게 짜증이나네 마네..
정말 하다하다 진절머리가 나서 이직 준비중이에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