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녀들 편을 들어주는 교수님의 정체

근데 창녀 편들면 안되나?
근데 제목은 왜 저렇게 지어 놨다냐?
이런거 가본 분들이 좀 말씀을 해주셔야 할듯. 창녀는 적인가?

이상하게 이런 놈들은 여자랑 싸운다면서 여자를 창녀를 만들어서 싸우려고하냐?

나는 메갈리아도 아니고 페미니스트 아닌데 상식적으로 창녀를 돈 받고 몸파는 년이라고 욕하려면 힘들게 땀 흘려서 번 돈 들고 가서 창녀한테 쓰고는 집에 가서는 자상한 아빠, 든든한 아들, 다정한 애인 인척 하는 남자들도 찌질한 또라이라고 욕해야 정상 아냐? 안그래요? 둘이 돈을 사이에 두고 떡을 쳤는데 여자는 갈보에 돈에 눈 먼 미친년이고 더러운 몸이라고 G랄하면서 거기에다가 돈까지 주고 헐떡대다가 한 번 사정하고 나서야 나온 놈들은 왜 욕 안 하냐고. 욕을 하려면 좀 이성적으로 해라.

내가 하면 정당한 떡이고 창녀가 한짓은 미친 더러운 짓이야?

당연히 사는 사람도 파는 사람도 욕먹어 마땅하다

파는 사람을 욕한다고 왜 사는 사람은 욕 안하냐는 말은 진짜 유아틱한 발상인것 같다
당연히 사거나팔거나 욕먹어야한다
"사는 사람이 없으면 파는 사람도 없을 것" 이라는 논리를 펼거라면
이건 닭이 먼저냐 계란이 먼저냐며 한도 끝도 없는 싸움이 될 것이다

기본적으로
마약사범도 사는 사람을 처벌하지만 우선적으로 판매자와 생산자를 찾는게 먼저다
절도 역시 장물을 사는 사람도 문제지만 우선적으로 절도범 검거가 우선이다
폭행도 쌍방일경우 조차 먼저 때린사람을 찾는다

과연 창녀들에게 화대를 지불하고 그녀들의 몸을 탐한 남자를 탓한다고 내용의 본질이 달라질까?
물론 남자들 역시 욕먹어야하고 그들의 신상을 오픈해야한다

위에 말한것처럼
마약소비자, 장물 구매자, 나중에 때린사람을 욕한다고 뭐가 달라지냐는 것이다

남자들이 성을 돈주고 구매해서 정당하다고 말한다면 잘못된것이지만
정당하다고 하지도 않았음에도 정당하다 말한것처럼 몰아가는 것 역시
내용을 호도하려는 잘못된 사상이 아닐까?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 것 자체가 문제가 된다고 생각한다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 것 자체가 피해 의식이라고 생각한다

위 내용을 잘 보자
저 교수라는 여자가 한 말들은 극히 일부분 또는 문제가 될만한 내용이겠지만

사진 1
- 여성이 몸은 팔려고 하지만 비난과 수모를 받겠다고 한건 아니다 (범죄는 저지르지만 범죄자 취급은 받기싫다?)
사진 2
- 군 장병에게 커피를 무료제공하는것 남녀차별? (많은 여성 전용 공간, 서비스들이 있지만 커피를 군인에게 공짜로 주면 안돼! 여군은 괜찮으려나?)
사진 3
- 강남역 묻지마 살인은 성차별? (범죄자는 그냥 약자를 타겟으로 하는 것이다 그렇지만 남녀차별은 안돼! 항상 남녀를 쌍으로 공격하면 되려나?)
사진 4
- 매춘부들이 범죄자가 되는게 속상해! (말이야 방구야 매춘은 불법이다)


모르겠다 위 사진을을 보고 나만 이렇게 생각하는지 모르겠지만...

사회적인 평등을 원한다면 젠더이퀄리즘을 추구해야지 변질된 페미니즘만 외친다면
변화를 얻어내기 어려울 것이다

ㅄ같은 일베와 메갈이 우리 사회를 썩게 만들고 잘못된 길로 흘러가게 만드는 문제점들이다
비난받아 마땅한 단체들을 감싸는건 그들에게 더한 권력을 쥐어주게 되는 것이고
사회를 좀먹는데 일조하는 것과 다름이 없다고 생각한다

일베와 메갈이 일정 부분 자신과 공감대를 형성한다고 해도 큰틀에서 그들은 문제 집단이다
법제도 안에서 그들을 처벌하기 어렵다면 사회적인 정화가 필요하다

일베와 메갈이 소리내지 못하도록 하는건 우리가 다같이 노력하면 가능하다고 생각된다.

일단 첫 번째 사진 공감글이고
남성이 우대받고 여성을 차별하는 문화가 제도화되어 있는거 사실이고
강남역 살인사건이 사회적 성차별에서 비롯 되었다는건
보는 시각의 차이 아닌가? 시각의 차이지 틀렸다고 할 순 없는거 아닌가?
그리고 어느정도 공감도 가고.
피해자가 아닌 범죄자가 된다거나 하는 글들
스타벅스 글은 잘 모르겠지만 남자인 내가 봐도 다 공감가는 글인데.
이 글을 처음 쓴 게시자가 누구인지는 몰라도
창여라 표현하는것 만 봐도 이 여성들 보다 못 한인간 아닐지?

교수의 형은 교수형인가? 교수형에게 보내고 싶네...
스타벅스에서 군인에게 주는 커피가 그렇게 먹고 싶으면 군대에 입대 하시면 된다 교수양..
남자 군인에게 만 주는 커피가 아니라 군대에 끌려간 군인이 휴가 나오면 남녀 불문 하고 커피 준다.
그럼 남녀 차별이 아니란 거고 민간이 차별이라고 해야지.
난 나의 세금이 휴가 나온 군인에게 커피 한잔이 주어지는 것에 찬성한다. 그 들은 먹을 자격이 있다.

사는 놈이나 파는 놈이다 다 똑같지 ㅡㅡ;
마약 판놈은 안나쁘고 사는 놈은 나쁘냐
둘다 나쁘지

편들어줘도 돼. 그냥 혼자 편만 들어. 정당화시키려고 하지 말고.

군인 커피준게 남녀 차별이라고? 꼬우면 군대 가면 되잖아.
여성장병들도 커피줄껄?

스벅이 여자가 주 고객이라고 하는 것도 이해가 안간다..ㅋㅋ
나도 여자친구가 사준적 단 한번 있고 나머지는 다 내가 사주는데 ㅋㅋ
남자가 주 고객이지. 알바생들도 그러더라. 여자보다 남자가 계산 더 많이 한다고.

스타벅스에서 군인에게 주는 커피는
남자군인만 주는게 아니라 여자군인도 주는건데
무슨 남성이 우대받고 여성 차별 문화가 제도화 되어있고 조직화가 되어있다고 하는거지?
여성들이 저항한다는 소리는 뭐냐 도대체

파는 년도 잘못이고 사는 놈도 잘못이니
둘 다 처벌해야 옳은데
파는 년은 처벌하지 말자고 주장하니
그것은 잘못이라고 지적하는데
댓글의 논점이 조금 빗나간 것 아닌가 싶네요.
누가 성을 사는 놈 잘했다고 한것도 아닌데....
성을 파는 년을 피해자처럼 두둔하는 것을 욕하는 것이외다.
안 사먹으면 파는 년 없어진다는 논리는
그럼 마약 사는 놈 다 없어지면
파는 놈 다 없어지니 사는 놈만 처벌하자고 하는 것과 뭐가 다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