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으로...

양심냉장고 첫 방송에 숨겨진 일화.

  • LV 14 제이앤정
  • 비추천 1
  • 추천 77
  • 조회 5048
  • 2015.09.02 16:28

Bhx55e4f0e639c29.jpg

Bhx55e4f0e688ae5.jpg
Bhx55e4f0e6c8160.jpg

Bhx55e4f0e70c957.jpg

Bhx55e4f0e74a97c.jpg
 
Bhx55e4f0e77ed5d.jpg


 

진짜 이방송하고부터 한동안 정지선 지키는 사람들 많아 졌었조.
물론 약간의 조작은 있을수 있겠지만 요즘하는 공익광고들 보다
사회 질서를 위해 공헌한 방송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추천 77 비추천 1

트위터 페이스북 다음요즘 싸이공감 구글 북마크 네이버 북마크
LV 5 유라롷
울컥해지네요..감동적입니다...^^
LV 1 구라쟁이011
기억 남니다. 저도 그래서 정지선. 정지신호 잘 지키고 있구요~^^
LV 2 멸치쎄쎄
감동적이네요 어렸을때 봣던 기억이 납니다 ㅎㅎㅎ
LV 1 show15
대박~~~~~~ 앞으로 더 많이 신호~~ 지키자구요!!
LV 1 라기77
그땐 정말 감동이었는데.... 신호위반을 밥먹듯이 하는 사람들보면.... 벌금이 답임..
LV 2 고기굿
감동 이었습니다 제가 오히려더...
LV 6 마법꽁쮸
아직도 생생히 기억이 난다는. 이 글을 보면서도 울컥 해지네요.
LV 4 리틀타이거
양심냉장고에 웃긴것도 있습니다..
서울에 한 대로에서 정지선 지키기...
1차 촬영에서 정지선 지키는 사람이 없어서 날자,시간,장소는 그대로 2차 촬영을 예고 했었죠..
2차 촬영날... 신호 바뀌는 타이밍에 대로변 골목길에서 차량 대여섯대가 줄줄이 나와서 그럴싸하게 정지선을 지키죠.. ㅋㅋ
근데 그 차량들 대여섯대가 정지신호 제일 앞 자리를 다 차지하지 못하고.. 몇몇 차량이 정지선을 넘어서 정차를 하죠..
계속 골목길에서 나와서 재시도,재시도를 했지만 끝내 실패했던걸로 기억이 납니다.. ㅋㅋ
LV 5 너만닥치면…
웃긴게 아니고 그사람들 다 서로 약속해서 앞정지선에 자기들이 1열로 맞춰서 정지선 지키고 냉장고를 타서 복지단체에 기증하기 위해서 시도한겁니다. 자기들이 타서 잘먹고 잘살겠다는게 아니고....

결국 도로 교통상황상 약속한사람들끼리 1열을 못먹어서 못타갔다죠... 받아서 좋은곳에 기부했었어야하는데
LV 4 라팔라
저도 운전을 가끔 과속을하기도하고 비양심적인운전은 하지만..
어릴때 양심냉장고를 본 기억이 너무 생생하게 박혀있어서인가..
다른건 몰라도 신호는 꼭 지키는 주의입니다..
또 닉네임이 말하다싶이.. 낚시를 좋아해서 새벽운전도 자주하구요..
간혹가다보면 밤에 차 없는데 신호걸려서 서있는데 뒤차가 빵빵거리는경우가 종종 있더군요 밤엔 거의 100%아저씨들입니다
어쩔땐 대낮에도..(낮엔 거의 90%가 여성운전자들이더군요 -_-;;)
제가 한덩치 하다보니.. 빵빵거리면 문열고 나가서 신호안보이냐고 한소리 하면 조용하더군요 -_-;;
밤에 신호 지키면서도 어쩔땐 제가 뿌듯합니다..
앞차들 신호 다 무시하고 지나가는데 제가 딱 서면
뒤에 따라오던 옆차선 차량들도 같이 신호를 지켜주는 모습을 보면서 그땐 정말 뿌듯하더군요..
최소한의 양심이라도 지키다보면 좋은나라가 될수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요즘엔 한가지 더 추가해서
미국처럼 통학버스(봉고차) 정차했을때
아예 정지를 하진 못하지만
(우리나라 정서상 미국처럼 몇분이고 추월못하고 가만서있는일은 불가능하다고봅니다..;;
미국의 통학버스정차는 절대횡단보도or 넘사벽급이더라구요..ㄷㄷ)
비상등 켜고 서행을 합니다.
이것또한 어릴때 동네형이 학원차에서 내려서 차 뒤로 찻길 건너려고 머리를 내민순간
버스가 들이받아서 거의 식물인간수준에 가족이 옆에 없으면 거동조차 불가능한걸 보게되서 트라우마가 박혀버렸나봅니다.
제 댓글 보시는분들이라도 통학버스 보고 짜증만 내지 마시고
저 차에 내자식 내조카 내가족이 타고있다고 생각하시고
서행했으면 좋겠습니다..
LV 1 청도
교통법규 잘 지켜 내생명도 남의 생명도 소중히..
LV 1 흠하힐
정말 저런게 공익방송이고 예능이죠 저런 분위기의 방송과 그 사회적분위기의 공감대가... 그리워지네요;;;
LV 3 epal
대단하네요... 정말... 반성해야겠습니다
LV 4 횬성
방송에 나오신 주인공은 올해 2월에 별세하셨습니다.
암이셨는데..  그래도 끝까지 열심히 살다가 가셨습니다.
돌아가신 후에 취재도 요청오고 했었는데 가족들이 너무 힘들어 하셔서 취재는 진행되지 못했답니다.
양심.. 바로 살아있는다는 당신의 증거입니다.
LV 2 광어는시세
아 사실은 우리가 장애인..
LV 1 도워니
사실은 우리가 장애인...울컥..
LV 1 법보다주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LV 3 이루시아
잘보고 갑니다. 추억이죠 이프로 ㅎㅎ
LV 2 s날개달기
좋은글 잘보고 갑니다.  어렸을때. 설마설마.. 누가있겠지..하면서봤었는데. 저 장애인 도 기억나는듯.합니다
자유게시판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8448 11살 엄마 (38) LV 15 제이앤정 09-07 5375 85
38447 인증받은 유승옥 (26) LV 14 제이앤정 08-29 5641 85
38446 덕성여대 클래스 (45) LV 12 제이앤정 05-30 5204 84
38445 IS로 간 김군 근황 (42) LV 3 최고한도 05-28 6861 83
38444 스텔라 컴백 시원하다 끈팬티 작렬 (53) LV 4 awqeaq 07-09 8231 83
38443 약빤 쇼핑몰 (30) LV 14 유성비 10-08 7205 83
38442 심형탁의 과거 (32) LV 12 뻥세계 10-13 6613 83
38441 2달만에 5천만원 벌기 (33) LV 5 롱기수 06-17 4970 82
38440 이대 여학생의 패기 (26) LV 15 제이앤정 10-08 5823 82
38439 떡볶이 좋아하는 여기자 (23) LV 14 유성비 10-19 5832 82
38438 배려라고는 손톱만큼도 찾아볼 수 없는 박근혜.jpg (32) LV 6 김태연 11-22 9274 82
38437 맥도날드 만원팩 (40) LV 10 뻥세계 06-03 4808 81
38436 남자들이 자위행위를 하는 생물학적인 이유 (26) LV 12 유성비 08-29 6413 81
38435 어느 50대 가수의 용기 있는 소신. (29) LV 6 Wnanderer 09-12 5136 81
38434 유재석씨 10년전에 벌써 우토로에 기부했다네요. (31) LV 4 네모네모1 09-12 4925 81
38433 백화점 눈치보는 할머니 (16) LV 12 제이앤정 06-12 4506 80
38432 EXID의 핫바디 막내 정화 (33) LV 5 최고한도 06-14 11953 80
38431 설레이는 성생활 (36) LV 3 간때문 10-17 8047 80
38430 이순신 장군의 지혜 (39) LV 6 롱기수 06-24 3948 79
38429 [후방주의] 워터파크 ㅊㅈ ㅎㄷㄷㄷ (22) LV 1 호래용 08-26 14167 79
38428 속옷과 비키니의 차이 (34) LV 13 유성비 09-19 6770 79
38427 장미여관 육중완의 실체. (35) LV 8 뻥세계 03-31 4280 78
38426 헐 김수미 조용남 진짜 깨네요 ㅋㅋㅋ (44) LV 3 사이보그11 07-14 8624 78
38425 울산 모텔 살인사건 CCTV (32) LV 8 롱기수 07-22 5334 78
38424 노트북의 미래형! (25) LV 3 리니지게임 09-28 5228 78
38423 제품 하나로 200배 성장한 회사 (27) LV 10 롱기수 10-01 5321 78
38422 백종원 더럽 (39) LV 2 젊은피1 05-21 4470 77
38421 복면나가수 폐지해야 마땅합니다 ㅋ (26) LV 3 사이보그11 06-07 4792 77
38420 일본의 무서운 놀이 문화 (24) LV 12 제이앤정 06-12 4911 77
38419 독일 과자, 현장 고발 (31) LV 5 최고한도 06-25 3961 77
38418 조폭들이 건드리지 못하는 곳~ (25) LV 13 제이앤정 07-06 4398 77
38417 양심냉장고 첫 방송에 숨겨진 일화. (19) LV 14 제이앤정 09-02 5049 77
38416 이래서 유느님 유느님 하는구나 (23) LV 10 롱기수 09-25 5215 77
38415 겸손한 연예인들.. (28) LV 2 LouisNShua 10-04 5338 77
38414 사장님들이 뿔났다…"우리 식당 오지마세요" (30) LV 6 airwolf 12-04 7073 77
38413 얼굴 못생겨서 취업도 실패했던 여성. (28) LV 11 뻥세계 07-14 5233 76
38412 당해낼수없는 논리왕 김여사 (30) LV 4 수라왕왕 08-22 5312 76
38411 딱 생긴대로 노는 여자 ㅉㅉㅉ (29) LV 11 유성비 07-27 4734 75
38410 떳다고 이젠 90도로 인사 안 하는 EXID 하니 (32) LV 12 유성비 08-24 5112 75
38409 고속도로 위의 스텔스 (29) LV 12 뻥세계 09-04 4845 75
광고 · 제휴 문의는 이메일로 연락 바랍니다.  [email protected]   운영참여·제안 | 개인정보취급방침
Copyright © www.uuoobe.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