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이 어디이신지는 모르겠지만 저 같은 경우에는 여자친구랑 인천에서 출발했습니다! 자차를 이용해서!
물론 운전하는 시간이 길고 힘들긴 했지만 교대로 해서 좀 덜했구요! 부산에 도착해서 돌아다닐때도 역시 차가 있으니 편하더라구요
주차장 같은 곳은 공영주차장을 이용 많이 했구요! 애기가 있으시다니 자차를 이용하시는게 더 편하실 것 같아요!
처음에 부산에 차를 가지고 가서 느낀건.. 담부터는 부산에는 절대 오지 말아야지..였습니다. 그런데, 그걸 깜빡하고 올해 2월에 다시 차를 갖고 가서.. 옛적 기억을 떠올리면서 차를 왜 갖고 갔을까..그랬습니다.. 정말 교통 지옥입니다. 길이 얼마나 막히는지, 도시는 계획도시가 아니라 길도 좁고 꾸불거리고.. 신시가지도 길 막히는건..ㅠㅠ 정말 상상초월입니다.2월이 그런데, 지금 성수기때에는 거리 전체가 주차장 아닐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정말 다음부터는 부산 절대로 가지 않을 겁니다.(그렇다고 제가 부산을 싫어하는건 아니고, 부산에서 태어나긴 했습니다.어릴때 인천에 올라왔지만..) 아마..다음에 부산을 차를 갖고 간다면 부산 어디 세워놓고 전철을 이용해야 할 듯... 암튼.저는 자차부산여행은 절대.. 비추입니다. 그런데, 거제~부산간 도로는 참 예쁩니다.. ^^
부산 30년 토박이이며 현재 거주중입니다.. KTX를 이용하시는게 좋을것 같구요. 부산안에서 이동하실때 교통수단은 카쉐어링을
이용하는 방법도 아주 좋은방법인듯합니다.. 카쉐어링은 짧게짧게 차량을 대여하는 방식인데 아주 유용하고 좋아요,
업체를 알려드리는 것은 안되니, 검색창에 카쉐어링 검색하시면 잘 나와있습니다.
저는 부산사람이구요...
참고로 서울, 일산, 원주, 의정부, 대구, 울산, 창원 등 여러군데 살아봤습니당~
근데... 제 주관적인 판단으로는 부산사람이 젤 승질 급하고 운전난폭하게 하는것 같습니다.
더군다나 초행길이라면 욕 배부르게 많이 먹으실거예요~
신호 바뀐지 1초만에 뒤에서 빵빵거리고, 쌍라이트, 쌍욕, 난폭운전등 다이나믹한 여러상황을 경험하실거예요~
길도 좁고 꼬불꼬불, 오르막, 내리막등 교통체계등도 다른 도시에 비해 좀 복잡하고 헤깔립니다.
예전에 서울 친구들이 일주일 계획하고 부산에 놀러왔다가 여행기분 다 잡치고 이틀만에 올라갔던 일도 있었지요~ ㅋㅋㅋ
이 친구도 운전은 자신있다고 평소 말하던 놈이였거든요? ㅋㅋㅋㅋ
부산엔 이런말이 있습니다...
부산에서 운전 잘하면 전국 어디서나 운전 잘한다는 소리 듣는다고....
어지간하면 교통비 더 들더라도 여행기분 상하지 않게 기차를 타고 오셔서 대중교통을 이용하길 추천해요..^^
혹시 님이 인상이 드럽고, 쌈 좀 하신다면 몰라도...ㅋㅋㅋㅋ
부산 사는 사람입니다.
거짓말 안하고..해운대 광안리..주변 차 정말 많이 막힙니다.
제가 두곳의 중간 지점에 사는데..
어딜 갈려고 나갈라고 하면
차가 막혀서...
자차로 오시고..
숙소에 차두고
다닐적엔 지하철이 좋습니다.
저도 토요일일 광안리에 갔는데...
사람이 너무 많았어여..
개콘 김성원이 와서 MC보던데...
사람 많아서 그냥 해변에 가까이 있는 호프집가서 놀다가 왔습니다.
택시는 지방 사람이면 뺑뺑 돌아서 갑니다...
지난주 6살 아이와 부산 KTX타고 다녀왔습니다. 기차내에서는 동영상 좀 보여줘서 위기탈출 했구요,
택시 이동 강추 합니다. 부산 도로 정말 복잡하기도 하고, 외지인들 휴가철에 많이 와서 이동 쉽지 않고 운전들 정말 살벌하게 하던데요.;;;;
2박3일 택시로만 이동했는데 렌트 비용 보다는 더 저렴했다고 생각하구요, 주차 걱정 안해서 정말 편했습니다. 해운대 광안리 태종대 해안박물관 등등.. 택시 없을때는 카카오택시 이용했는데 5분 안에는 배차 됐구요, 술 좋아 하신다면 택시가 갑이겠지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