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으로...

"깨 보니 알몸인 날 만지고 있어"…20대 여성, 해운대 게스트하우스 직원 고소

  • LV 16 아들래미
  • 비추천 0
  • 추천 5
  • 조회 5871
  • 2020.11.09 22:11

부산 한 게스트하우스에서 술에 취해 잠든 사이 남성 직원으로부터 강제추행을 당했다는 20대 여성이 경찰에 고소하는 일이 벌어졌다.

경찰은 지난 5일 이 사건을 기소의견을 달아 검찰에 송치했는데 직원인 20대 B씨는 혐의를 완강히 부인하고 있다.

부산 해운대경찰서 여성청소년과는 주거침입 중 강제추행 혐의로 20대 남성 B씨에 대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9일 밝혔다.

해운대구 한 게스트하우스 직원 B씨는 지난 9월27일 새벽 4시50분께 여성 A씨(20대)의 방에 들어가 강제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와 B씨는 이날 게스트하우스 직원 3명과 함께 1차로 외부에서 술을 마신 뒤 돌아와 숙박객 등 3명이 합석한 2차 술자리를 가졌다.

이후 A씨는 방으로 돌아가 잠이 들었으나 깨어보니 나체상태인 자신의 몸을 B씨가 만지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A씨가 잠든 방은 출입문에 도어락이 있어 비밀번호를 모르면 들어갈 수 없는 곳이다.

이 때문에 A씨는 게스트하우스 직원인 B씨가 컴퓨터에 저장돼 있는 운영파일에서 도어락 비밀번호를 알아내 침입한 것으로 의심한다.

반면 B씨는 A씨가 비밀번호를 알려줬기 때문에 방으로 들어갈 수 있었다고 반박한다. 강제추행 사실도 일관되게 부인하고 있다.

B씨는 뉴스1에 혐의를 부인하면서 "검찰에 송치됐기 때문에 차후 처분을 기다리고 있다. 최종적으로 재판까지 간다면 법원 판결에 맡기겠다"고 말했다.

부산으로 장기여행을 온 A씨는 8월부터 9월까지 두달여 동안 해당 게스트하우스에 머물며 자원봉사를 하고 숙소를 제공 받아왔다.

사건이 발생한 날은 함께 일하던 스태프 1명이 그만두게 되면서 술자리가 길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경찰 관계자는 "B씨의 주장 등 사건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알려줄 수 없다"고 밝혔다.

추천 5 비추천 0

트위터 페이스북 다음요즘 싸이공감 구글 북마크 네이버 북마크
이슈/토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이름 날짜 조회
20666 고양시 엘리베이터 여성 성폭행 (34) LV 2 닥터쵸파 05-30 7399
20665 수상한 락스 냄새에 몰카 설치한 남편.."왜 안 죽지?" 아내의 목소리 (1) LV 16 아들래미 05-10 7319
20664 '지적장애 여친 신체 구멍 내 자물쇠 채워'..엽기행각 40대, 징역 1년 LV 16 아들래미 05-25 7271
20663 장윤정 불쌍하다 (39) LV 2 닥터쵸파 07-09 7224
20662 국회 여자 화장실 몰카 촬영 (6) LV 2 별솔 11-23 7183
20661 수영 4관왕 폭행 은퇴…학부모에 성상납 요구… 체육 지도자 폭력 여전 (6) LV 4 Conrad27 10-07 7045
20660 "남자 화장실인 줄"…여성 화장실 30분 머문 20대 남성 검거 (1) LV 15 아들래미 11-10 6945
20659 충격적인 10대들의 성문화,,[SEX] (12) LV 2 별솔 01-03 6748
20658 40살 대학생 왜 월북시도 했나 했더니 (1) LV 15 아들래미 10-07 6709
20657 나이키 에어조던12, 마이클 조던 신발 1억 1천만원 경매 대박!! (9) LV 3 제이앤정 02-04 6697
20656 "신라면 블랙소송" 50년 기술 빼앗은 농심 (45) LV 2 제로니카 10-25 6483
20655 발가락 사이 소형카메라로 치마 속 불법촬영 30대 잡았다 LV 15 아들래미 11-04 6474
20654 판돈 4000만원…한밤 식당에 모인 주부들, '아도사키' 도박판 LV 15 아들래미 11-10 6273
20653 세계 썩은 나라 상위 10개국.jpg (41) LV 2 단목풍운 05-28 6248
20652 명동 길바닥에 드러누운 알바생들 (24) LV 1 어벤져스 05-02 6107
20651 된장녀가 외국인을 대하는 자세 [스압] (47) LV 2 하양바당 10-07 6081
20650 열도의 AV 섭외력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有 (11) LV 4 제이앤정 09-22 6058
20649 국내 최대 성매매 알선사이트 운영자 필리핀서 검거 (1) LV 16 아들래미 09-24 6053
20648 김동길 교수 "문재인 대통령, 임기 끝나도 자살 마시오" (1) LV 8 북극정신 05-15 5982
20647 일베충 검거 ㅋㅋㅋ (42) LV 2 닥터쵸파 07-09 5961
20646 대구 수박 폐륜아 (35) LV 1 이럇히잉 06-12 5884
20645 "깨 보니 알몸인 날 만지고 있어"…20대 여성, 해운대 게스트하우스 직원 고소 LV 16 아들래미 11-09 5872
20644 백종원 사망설·김구라 별거설...유튜브 '가짜뉴스'에 몸살 [종합] LV 15 아들래미 12-30 5868
20643 ‘오토바이 사망사고’ 박신영, 벌금 1500만원 확정 (1) LV 15 아들래미 12-31 5867
20642 처음 본 여성에게 성관계 요구하고 폭행한 50대 구속 (1) LV 16 아들래미 06-20 5850
20641 새누리당 김진태,권성동 "아동 대상 성범죄 처벌 너무 가혹"... (6) LV 4 하양바당 05-04 5831
20640 삼천리자전거 팬텀, 국민 전기자전거 (8) LV 4 제이앤정 08-24 5716
20639 (근친) 친여동생 결혼 후까지 성폭행한 의사 오빠 (21) LV 2 송도지킴이 11-03 5713
20638 귀청소방·이미지방… 유사 변종 성매매 확산 (15) LV 3 하양바당 01-24 5709
20637 일베 "할아버지 자살 인증샷" 패륜 논란 (35) LV 1 별솔 09-30 5683

조회 많은 글

댓글 많은 글

광고 · 제휴 문의는 이메일로 연락 바랍니다.  [email protected]   운영참여·제안 | 개인정보취급방침
Copyright © www.uuoobe.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