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봄철 광견병 확산을 막기 위해 산지와 하천 주변에 사각형 모양의 미끼 예방약을 살포한다며 주의를 부탁했다. 서울시는 매년 봄과 가을 두 차례에 걸쳐 예방약을 뿌리고, 살포 지역임을 알리는 현수막 및 안내문을 설치하고 있다.
1일 서울시는 너구리와 들개, 오소리 등 야생동물을 통해 전파되는 광견병을 예방하기 위해 북한산과 양재천, 대모산, 우이천 등 주요 산·하천·공원에 광견병 미끼 예방약 3만7000개를 살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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