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동안 집안에만 계셔서 그럴꺼에요~
집안에는 mdf라는 합성제품들이 많이 있어요~
집안 벽에도 있고 심지어 장롱 책상등에도 마진 남길려고 합류되어 있죠~
그 mdf가 아토피의 주 원인이기도 해요~ 본드와 썩은 나무등이 섞이거든요~
나쁜 가스가 배출 밀폐된 집안에 둥실~둥실~
집안에만 주로 있는 전업 주부나 아기들한테 주로 나타는 아토피~~~~
임산부라서 집안에만 너무 있던건 아닌가 싶네요~~ 태양 좀 맞아주곤 해야 하는데
우선 집안 환풍과 식물들을 집안에 넣어 주세요~
카더라 통신 절대 보지도 듣지도 마세요.
제가 아토피 환자입니다. 안해본것 없지만 다 돈버리고 시간낭비만 했습니다.
아토피는 평생을 스스로 관리해야 하는 체질 면역 질환입니다
임신 전에는 전혀 없다가 갑자기 생겼다면 지루성일 가능성도 있는데요
먼저 병원을 가보시는게 순서입니다. 뭔지를 알아야 치료를 하죠.
아토피 같은경우 무조건 보습만 해준다고 되는게 아닙니다.
여름같은경우 오히려 습하면 피부에 세균번식이 활발해져 더 가려울 수 있거든요.
샤워를 한 후 마르기 전에 좋은 보습제로 가볍게 보습을 해 주되, 보습 후 몸을 선풍기라든지
에어컨이라든지 상쾌하게 뽀송하게 해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침구 관리 정말 중요합니다. 침구 세탁은 정말 최소한 일주일에 한번씩
꼭 해주시길 바랍니다. 잘 때 가려운 이유가 다 침구 진드기나 오염물질에서 비롯되는거에요.
그리고 아시겠지만 임신중이니 바르는 연고나 먹는 약은 꼭 의사의 처방을 받고 하시길 바래요.
사람이 자연에서 생활하면 자연히 낫는게 아토피입니다. 호전되는 경험도 했구요
하지만 정말 직업 등의 이윯 어쩔 수 없이 도심에서 살아가야 하는게 일반인들의 삶이라
내 몸을 알고 꾸준한 관리만이 살길이더라구요.. 침구관리, 자기 몸 상태를 자기가 파악해가며
해주는 몸의 습도 관리 땀을 흘리는것도 좋지만 흘리면 되도록 빨리 씻어주는것도 중요하며
스트레스 받는 즉시 올라오는 것도 아토피란 놈이니 스트레스 적게 받도록 마인드 컨트롤
하는것도 중요합니다. 스트레스는 외적인 요인이 크니 주위에서 도와주셔야 해요.
아참 보습도 좋지만 피부가 항상 습하면 안됩니다. 집안도 되도록 남편분이 깨끗히 청소해 주세요.
음식은 햄버거같은 패스트 푸드와 색소 조미료 들어간 과자는 정말 안좋아요. 아이스크림도 마찬가지고.
이건 뱃속의 애기한테도 안좋은거니 잘 조절 하시기 바랍니다. 해초류 많이 드세요.
전 고기랑 야채 맛있게 많이 먹으면 상태 좋아지더라구요. 면역력이 올라가서 그런가봐요.
음식 알러지 반응은 사람마다 다르니 병원서 피부 테스트 해보시구요.
전 음식은 대부분 괜찮은데 콩류 조금 위험하고 집먼지진드기와는 상극으로 나왔어요.
여튼 음식은 상극만 피하고 골고루 드시는게 몸이 건강해지며 면역력이 오르는 길입니다.
이것저것 너무 가리는것도 안좋아요. 저 위에 언급한 패스트푸드, 과자 빼구요.
아토피는 전천후로 꾸준히 인내심을 가지고 평생 관리해야 하는 질환이니
조급해 한다고 해서 아무 도움이 안됩니다.
음식, 청결, 스트레스. 습도 이건 발란스가 중요하구요.
보습제 끈적거리게 덕지덕지 바르면 안되요~
그럼 건강한 아기 낳으시길 바랍니다.
마지막에 하나 더 생각나서 추가합니다.
건조한것은 보습제보단 물 많~~이 드셔서 해결해야 됩니다!
여자는 월경 시작할때, 출산 후 호르몬 변화 때문에 약을 쓰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낫는다고 합니다
이게 믿을만한 정보인 이유는 제가 애기때 아토피가 너무 심해서 항상 진물과 피로 얼룩져 있었고
이불이나 베게에도 날마다 피가 묻어있었거든요
근데 처음 월경 시작하고나서 1년 안으로 싹 나았던 것 같아요. 저희 엄마도 아직까지 그 이야기를 하시구요
너무 걱정 안하셔도 출산 후에는 낫지 않을까요
위 댓글에 경험자분도 계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