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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개월 여아 육아 고민

  • LV 1 sunbw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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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7559
  • 유아토크
  • 2015.05.12 22:36

첫째 딸이 26개월 됐습니다. 

요새 동생(70일)에게 질투를 많이해서 그런지 말도 안듣고,

타이르는 말이나 하지마란 말을하면 '안해'하고 몇번을 고래고래 소리지릅니다.

끝내는 울음이 터지고 소리빽빽지르면서 울어댑니다.

첫째라 그동안 혼자 사랑을 독차지하다 엄마아빠가 동생에게만 관심을 준다고 생각해서인지 통 말을 안듣네요~~

저랑 같은 고민하시는 분들 계실까요??

우리딸 어떻게 키워야할까요? 잘키우고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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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 2 s날개달기
저희집은 큰딸이 27개월이고, 둘째가 8개월입니다. 처음에는. 얼마나 둘째 아가를 싫어 하고 질투하던지 이븐플로거 막아두는걸로 방문을 막아놓고 못들어오게 몇개월은 했는데요..
방법은.. 큰딸을 더 예뻐 해주는방법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면서 잘 타이르는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었구요. 동생은 아가고, 어리니까. 잘 보살펴줘야지? 하고 잘 타이르면 알아듣던데요.. 그러면서. 음식효과! 아가를 이뻐해주면 소세지나 치즈 한장씩 주는것도 방법이지않을까 싶습니다.
LV 1 사태
저도 6누나 3살 동생 있어요
큰아이 위주로 해줘야되요
1.2분 울어도 어떻게 되는거 아니니깐 큰아이에게 양해를 구하고? 당분간은
누나야 아가 맘마줘도 될까? 기저구ㅣ 갈아줄까?
안돼!!! 이러면 응 알았어 그럼 괜찮을때 얘기 해줘
이런식으로 하다보면 큰아이가 먼저 애기가 울면 큰일 나는줄 알고 엄청 잘 챙겨줘요
지금은 싸우기도 많이 싸우지만 정말 잘지 낸답니다
화이팅이예요^^
LV 2 프론티어
시간이 해결해줍니다. 그러면서 크고 서로 우애가 다져집니다.
LV 1 오모나
큰아이에 기분을 비교하자면..... 내 남편이 첩을 데려온 기분이랍니다..

큰아이에게 잘해주세요..그래도 동생한테 시기하고 질투하고 하겠지만..크면서 잘 놀게 됍니다..

이제 둘째가 5살 됐는데...같이 잘 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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