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를 끊어야 합니다.ㅠ

장닭파워
비추천 0
추천 8
조회 7841
임신/태교
2014.06.13 10:07

와이프가 아이 갖자고 담배 끊으라고 하는데 17년동안 펴와서 끊기가 겁나 힘드네여 ㅠ

그냥 단칼에 끊어야하는게 진리인가요? 금연팁좀..ㅠ

추천 8 비추천 0

airwolf 2014.06.13 10:25:41

아기를 갖기 위해서는 6개월 전에 금연해야한다고 하네요~~!!

여로 2014.06.13 10:25:47

주변에 직장 동료나 친구 있으면 같이 끊으면 한결 더 수월합니다. 저도 혼자 끊을려고 몇번 시도 했다가 실패했었는데, 직장 동료 3명이서 같은날 같은 시간에 같이 마지막 담배피고 끊어서 지금 3년째 금연중에 있습니다. 아무래도 동지가 있으니까 더 의지가 되는거 같아요

베짱2 2014.06.13 11:11:57

첫번째 방법으로는 직장을 관두시는게... ㅋㅋ 농담이구요.
두번끊어봤는데
대부분 스트레스를 받으면 담배를 다시 피우게 됩니다.
담배가 스트레스를 해소해준다는 생각부터 버리셔야 합니다.
술자리도 가급적 피하시구요. 한두잔 하다보면 저도모르게 피우고 있더군요.
금단증상... 각오하셔야 합니다. 많이 괴롭습니다. 머리가 멍해지고. 기운없고.
금연으로 더 좋아진 상태만 생각하고 더 좋아진거만 보세요.
특히 아침에 일어났을때 확실히 다릅니다.

국보 2014.06.13 17:46:38

일빠로 답글하신분이 진리입니다. 6개월전부터 끊어야합니다.

허니스 2014.06.13 22:52:29

가글링이 금연에 도움을 줍니다.~ 저도 담배끊을때... 가글링으로 도움을 많이 받았어요.. 리스테린이라고 센거 있어요.
흡연욕구가 있을때 사용하세요.
또한.. 금연시에.. 당분간은 금주도 함께 하셔야 합니다. 음주를 하면 흡연을 하게되니깐요.
주변에.. 금연을 한다고 말씀하셔서.. 최대한 많이 말씀하셔서 도움을 받도록 하세요.~~~

똥빼 2014.06.14 15:11:36

단칼에 끊으시는게... 제일 좋터라고요 ㅎㅎ
독하게 마음 먹으시고 화이팅입니다 ^^

라마퀸 2014.06.14 19:54:12

건강과 가족을 위해서 꼭 금연하세요.

옥수수79 2014.06.14 21:32:28

최소 3개월전에 끊어야 효과가 있습니다.

삼검류의조… 2014.06.15 08:04:11

껌도 한번 십어 보시는게 좋습니다.

몰라묻지마 2014.06.15 18:15:26

아이를 위해선 금연하셔야죠. 담배먹은 정자는 아이에게도 영향을 미치니까요,. 힘들겠지만
아이를 위해서 화이팅 하세요!

jeijei 2014.06.16 11:42:56

독한 맘 먹구 금연 꼭 성공하세요~!!!

멀티야 2014.06.16 18:01:00

저도 고민이네요 !! 빠샤 합시다 !!

akemuri 2014.06.16 23:55:22

한번에 끊기가 힘들죠
저희 부부도 담배때문에 많이 싸웠습니다
세번만에 확실하게 끊었네요

팬다킹 2014.06.17 02:31:23

하 ~~ 담배 저도 요새 자주 싸우는데... 흠 전에 한번 6개월간 끊었던 적이 있는데
담배 피우는 환경과 사람을 접하면 안되는게 답인듯...
담배 안피우는 사람들하고만 지내면 금방 끊는듯 ... 힘들지만 ... ㅜ.ㅜ

허밍이 2014.06.17 17:51:05

힘들죠 몇일 참는것도 미치것던데..http://www.uuoobe.net/bbs/write.php?bo_table=imom&sca=

오정팔이 2014.06.18 01:02:22

단칼에 끊으시는게... 제일 좋터라고요 ㅎㅎ

SCV테란 2014.06.18 10:35:53

진짜 담배 안피우시는 분들이랑 같이 다니셔야되요;

이게 첫번째고 그다음이 정신력!

나니마루1 2014.06.18 12:20:29

담배 끊는거?
별거 없어요
계기는 이미 만들어졌을테고
남는건 의지
정말 의지 말고는 답 없어요
방법?
그런것도 없어요
그냥 의지 하나요
의지만 있으면 됩니다.

북창동개 2014.06.18 12:59:29

정말 임신전 6개월전엔 끊으셔야 합니다. 간접흡연도 대도록 피하시고..

청바지22 2014.06.18 22:38:21

자식을 생각한다면 금방 끊을 듯

고옥우우 2014.06.19 00:32:04

단칼에 끊으셔야 합니다.. 저로서는 이해못하겠네요.. 담배는 안좋은겁니다. 끊으십시오

천외천 2014.06.19 10:55:55

담배생각나실때 생수를 계속 드셔 보심이...
저는 이렇게끊었어요~~

노탄 2014.06.19 18:02:21

껌을 십으세요 습관처럼 담배대신 껌

블링글링 2014.06.19 21:00:03

단칼에 끊으시는게... 제일 좋터라고요 ㅎㅎ

softvic 2014.06.20 01:40:14

제가 끊은 방법, "목캔디"를 담배 생각날때 마다 먹고 담배 피워보세요.
맛이 달라 지며 이상해 집니다.

전 그렇게 끈은지 15년 정도 됩니다.
지금은 담배피고 지나가는 사람 냄새만 맡아도 싫어집니다...

땜통 2014.06.20 04:44:51

조금식 줄이고 담배의 유해성만 생각하니
어느날 담배 냄새가 싫어지더니
끊게 되었어요
몸이 거부 ㅋㅋ
가종 중 누가 아프면 가족전체가 우울해집니다
내가 건강함은 가족으로 이어집니다
경험하신분들은 알 수 있죠

맨오브윌 2014.06.21 10:00:20

날짜를 정해서 한번이 그냥 끊으세요~

jiyooni 2014.06.21 16:11:26

ㅎㅎ 참 쉽고 단순한거인데,,,,
버리기가 쉽지않네요,,,

프론티어 2014.06.22 06:13:46

아이 뿐만 아니라 당신의 건강을 위해서라도 끊으세요

준현아빠 2014.06.27 09:20:53

11년 담배피고 끊은지 8년차입니다.
금연은 의지입니다.
스트레스를 풀방법을 일단 만드시고요
자신을 세뇌시키세요.. 나는 원래 담배를 피지않았다고....
말은 쉽지만 쉬운방법이 아니겠죠.. 하지만 끊었답니다...
가장이라는 무게를 느끼면 그만큼 자신의 건강도 가족을 위해 중요하다는걸 느끼실껍니다.

힘내세요!~~

켄켄켄 2014.07.06 11:27:26

저랑 완전 똑같으셨네요 ㅋㅋ. 제가 딱 17년 피던거 와이프가 계획되지 않은 임신을 하면서 임신 소식 들은날 바로 담배 휴지통에 휙 버리고 끊었었어요. 지금은 아들이 태어난지 6개월 됐네요. 금연은 1년 1개월차가 됐구요 ㅋㅋ. 정말 독하게 지금 당장! 끊고 쳐다도 않봐야 성공해요. 이게 마지막이라던지.. 하나만 더.. 내일부터.. 이런 생각을 갖고 끊으면 절대 못 끊고 끊고 나서도 미련이 남아 쳐다보기라도 하면 역시 실패하게 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