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마다 다 틀리긴해요.. 우리 큰 아이는 8개월 때 걸을 준비하더니 10개월 때 걷고 돌 땐 뛰어 다녔어요... 둘째아이는 15개월에도 기어 다니고 설 기세도 안보이더니 18개월에 걷기 시작했죠.. 저는 별의 별 걱정을 다했었답니다. 작은 아이는 한달 빨리 태어난 조산아 였거든요... 문제가 있나 했는데... 지금은 .... 너무 영악한 아이가 됬어요...아이를 조금씩 걷게 엄마가 자주 잡아 주시고. 달래 주시면서 아이와 계속 교감하세요.. 그럼 아이는 엄마 마음 느낀답니다. 기운 내세요 너무 걱정말구요
아이들마다 달라요
그건 진~짜 사실이예요
왜냐하면 저희 엄마가 말씀해주시기를
저는 (여자) 돌도 안되서 걸었고
동생 (아들) 은 돌 한참 지나고 걸었다고
그리고 이모네가 아들만 3명인데
첫째놈 둘째놈 셋째놈 모두 다 달랐데요
느린아이가 있긴하지만 빠른아이에 비해서 느릴뿐
조급해하지마세요
엄마가 불안해하고 조급해하며 초조해하는거
아이가 더 잘알아요
아이들 눈치가 얼마나 빠른데요
장난하는것 처럼 양쪽 겨드랑이 잡아서 일으켜세운뒤 붕~ 붕 하면서
일어섰을때 땅과 발이 부딪히는 느낌 그런거 여러번 해주시고
자극같은것도 줘보시고
다리에 힘을 길러줄수있는 운동 찾아보세요 ~~~
스트레칭도 좋구요~
맞아요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제 딸애는 4살인데 아직 기저기를 가리지 않아요..
근데 너무 조바심 안가지려구요. 5살 오빠도 4살 언제부터인가 가리더니, 잘 하더라구요.
조금 빠른애도 느린애도 있지만 그게 나중에보면 중요하지 않드라구요.
차라리 애들 스트레스 안주고 편하세 생각하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