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개월 딸아이 옷투정 언제까지~?

위 댓글처럼 어떤 보상이나 이런걸로 하는건 안 좋은 방법 같네요.(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26개월이면 어느정도 의사표현은 할 것 같네요. 아이 입장에서 새옷이 낯설고 두렵기 때문에 입기 싫은건지
혹은 입던 옷이 정말 좋아서 그런건지 잘 생각 해보시길 바랄게요.
아이가 잘 가지고 노는 인형이라던가 아님 최고의 효과를 볼 수 있는 뽀통령등을 이용하셔서
놀이 하듯이 입혀보시기 바랄게요.
전 항상 아이를 대할 때 아이가 바라는건지 내가 바라는 건지 잘 생각해 보고 있답니다.
머 저도 아직 부족하지만 아이가 어떤걸 바라는 지 아이와 교감 해보시기 바랄게요.뿅!

같은 고민으로 소아과 의사에게 물어봤더니
"옷갈아 입을때 놀이처럼 해라"라는 책같은 답을 들었었어요

이렇게 저렇게 놀이처럼 해봤으나 소용없었고
저는 시간이 해결해준듯요
한 두세달 그랬어요

힘내세요^^

애기들이 입던 옷만 입으려는 줄 처음 알았어요^^ 귀여운것 같은데요.. 엄마는 걱정이 되겠죠..
하~~ 근데 상상하니 너무 귀여운것 같아요 ^^ㅎ 걱정이신데 도움을 못드려 죄송해요
이쁜 아가랑 행복하세요~~ 잘 해결되셨으면 좋겠어요 ^^ 추천드려요~~

저도 결혼해서 애기 낳으면 꼭 여기에 글 올리고 싶네요~ㅋ
글 재밌게 읽고 추천하고 갑니다.

음.. 굉장히 무책임한 말같지만... 성향의 차이는 있지만 개월수 되면 알아서 해결될거라 봅니다.
26개월이시면 1춘기라고 할만큼 땡깡지길때인거 같은데요. 30~34개월까지는 1춘기라고 보시면 ... 애보기 편하실거에요.
정말 말안듣고 이것도 내꺼 저것도 내꺼... 자기꺼가져가면 난폭해질때도있고...

근데 나중되면 지가 알아서 찾아입을겁니다. ^^

1춘기때 잡아야된다 아니 애 스트레스주지말고 애한테 맞춰줘야 한다... 학계에서도 얘기가 많은데요...
왕도는 없다고 봅니다. 둘다 일장일단은 있으니까요.

제 경우엔 어느정도 선이 있겠지만 애때문에 부모가 힘들어지지는 말자... 라는 생각하에 넓은 바운드리정해놓고 그 안에서 훈육하고 있어요..

ㅡㅡ; 힘네세요 그래도 밥투정은 안하겠죠?^^

힘들군요.

아하~ 저도 궁금했던건데 여기서 잘 알고 배워가네요~ 감사 감사 ^^

힘내세요~ 저도 요즘 고집이 늘어서 고민이예요~ 21개월이요..ㅠㅠ

입던옷이 편해서 일꺼에요. 새옷에서 라벨때문에 따갑다든지 그런경험이 있으면 새옷을 싫어해요.  옷을 뒤집어서 잘 살펴보세요. 어디 따갑다는지 할것 같은 것들을 제거 하시고. 섬유린스를 싫어 하는 아이도 있어요.  아이에게 옷을 주고 잘 살펴보면 알수도 있었는데 노쳐서 일지도 모릅니다. 23개월이면 의사소통도 좀 될텐데 왜 않입는지 물어보면 이유를 설명해줄꺼에요.

님 부러워요.. 전 아들이라 ..

제  딸은 고3인데 지금은 본인 고른옷 아니면 안 입습니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 않습니다

딸들은 평생 그럴걸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