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아는 부부가 있다.
본인들도 인정하지만 책과는 별로 상관없이 사는 부부다.
그런데 둘째 아이가 책을 엄청 좋아한다.
남편이 "내 씨가 맞아(?!!)"라는 농담을 할 정도로,
그래서 아이 엄마가 곰곰히 생각해 보니
아이가 배속에 있을 때 유독 책을 많이 읽었다고 한다.
큰 애때는 그렇지 않았는데 말이다.
결론은 아이가 엄마 배속에 있을 때 엄마가 읽던 책의 영향을 받은 것이다.
또 다른 예, 어떤 아이는 국악을 엄청 좋아하는데,
그 아이 역시 엄마 배속에 있을 때부터 국악을 들었단다.
결론 태교 매우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