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적으로는 사랑으로 받아주는 것이지요. 떼를 쓸 때는 그것이 안 되는 것이라면 절대 받아주지 말아야 하지만, 그 정도는 받아줘도 될 경우라면 아예 떼를 쓰기 시작하기 전에 허용하는 것이 좋고요. 뗴를 쓰니 받아주더라는 경험이 자꾸 쌓이면 떼가 점점 늘어가지요. 그리고 윗 분 말씀처럼 때리는 것은 절대 절대 금물입니다. 매가 무서워서 고집을 꺾는 것은 일시적일 뿐이고 부모자식간의 관계만 나빠지는 첩경일 뿐더러 정당화된 폭력은 해도 된다는 공식이 받아들여져 나가서 다른 아이들을 때리는 상황이 벌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