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위에 메달오브아너에 대한 특혜 중에 상당수는 별것도 아닌데 과장된 것이고
예를 들어 평생 의료보험 혜택같은 것은
미군에서 10년정도 근무하면 대부분 취득하는 혜택이며
선진국 대부분은 물론 한국 같은 곳에서 조차 아무것도 안해도 평생 받는 혜택임.
글구 메달오브 아너건
태극 무공훈장이건..
혜택의 의미는 없다고 봐도 무방함
메달오브 아너는 지난 50년간 생존해서 받은 사람이 달랑 2명
거의 모두 죽은 사람에게 주는데 뭐 혜택이 있어봐야 .... 죽었는데 뭔 혜택을 누려?
참고로 지난 50년간 미군은 전사자가 5만명이 넘고 불구가 된 사람이 수십만명
우리나라 태극무공훈장은 생존한 사람들이 많이 받는데...
문제는 대부분 장군이 받고, 전선에서 전공은 커녕 후방에서 안전하게 사무실 근무나 한 사람들이 나눠가짐
장군들은 안그래도 많은 특혜를 절라게 받고 있는데... 뭘 더 혜택을 줘?
하급장교나 부사관 사병은 미군과 마찬가지로 엄청난 전과를 올리고 전사하지 않는 이상
받을 수 없으므로 혜택의 의미가 없음. 죽었는데 뭔 혜택을 받어?
국정원장이 닉넴이라 그런가.. 글이 무얼 말하고 싶은 건지 좀 알고 말합시다. 나라를 위해 명예로운 일을 한 사람에게 주는 훈장은 명예 그 자체로 의미가 있어야 하는데 우리는 그렇지 못하다는 것을 지적하고 있는 겁니다. 거기에 혜택이 의미가 있니 없니, 죽어서 주니 마니 이게 무슨 말입니까? 태극무공훈장은 살아서 받는 거라 그저 그래도 된다는 겁니까? 죽어서도 명예로운 일이고, 몇 되지 않은 생존 수여자는 더 더욱 자랑스러울 겁니다. 우리나라도 참전 용사들이 이런 대우와 혜택을 받게 해줘야 하는 것 아닙니까? 그리고 팩트는 확인하고 글 씁시다. 생존 수여자 3명입니다. 베트남 전쟁 이후를 말하는 것이겠죠. 하지만 한국전쟁만 해도 133명의 수훈자가 있었고 사후 수훈자는 95명, 생존수훈자는 38명입니다. 2015년까지 이 메달의 총 수훈자는 3500명 가까이 됩니다. http://www.cmohs.org/ 이건 홈페이지고, https://www.youtube.com/watch?v=qjp2VTRcDxY&feature=youtu.be 이건 100세 되신 메달오브아너 할아버지가 비행기 탑승전 승무원이 안내방송해주는 영상입니다. 나라위해 한 몸 바친 영웅들에게 영웅으로 대접하는 일은 당연히 해야되는 일이라는 이야기를 미국과 한국의 훈장을 비교해서 이야기 한 겁니다. 그런 세상이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