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로 옷차려입고, 나이트나 클럽같은곳에서 가을 겨울에 소매 올라갈때마다 슬쩍 내비치는 용도로만 사용하신다면
나쁘진 않을듯 합니다.
원가를 따진다는게 무슨의미가 있겠느냐만, 홍콩 SA급 이런건 말장난이고, 좀고가의 짝퉁이래봐야 대부분 중국공장에서 몇만원선에나와 중국시장에 십만원대정도에 나와서 우리나라까지 밀수로 건너와 수십만원에 판매되는거라 보시면 됩니다.
진품도 가품도 여러번봤는데 왜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짝퉁은 모르고 봐도 짝퉁인거 알겠더라구여
사실 벤츠나 아우디정도 끌고다니거나 어느정도 경제력되는거아니면, 그냥 어중간한사람이 몇천짜리 시계차면 대부분 속으로
그냥 짝퉁이라고 생각합니다.
3년 전에 중국 심천 출장 가서 오메가 오토(만천원 정도), 테그호이어 쿼츠(팔천원 정도)에 구입, 지금도 잘 굴러감
테그호이어 배터리는 2년 차고 8천원 주고 갈았음 짭치고는 배터리 기간 만족 하지만 시계 가격이랑 배터리 가격이 같아 황당했음
2년 반쯤에 홍콩에서 위블로, 파텍필립 짝퉁 개당 4만원에 구입, 둘다 오토에 시스루 백인데 지금까지 잘 굴러감 ㅎ
8개월전 베트남 다낭 가서 호이안 들렀을 때 브라이틀링 오토 시스루백 3만원에 구입 이것마저 잘 굴러감
퀄리티는 홍콩이랑 호이안께 좋음. 좋아도 짭은 짭임. ㅋㅋㅋ 요즘 웬만한 쿼츠 시계도 펜시점에서 파는거 말고는
몇만원 하는데 짭이니 정품이니 생각을 말고 그냥 오토 시계를 몇만원에 차는게 어디인가.. 하는 마음으로 차면 좋을거 같음.
참고로 레플리카 사이트에서 몇십만원 주고 살 봐야 사이트에서 두세개 사야지 하는 생각으로 돈 더 모아 차라리 해외 여행으로
홍콩이나 심천 가서 싸게 몇개 사오면 좋을 듯 고장나면 걍 버리고 딴거 차며 돌려 막기 하셈.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