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장 집에는 이상이 없는지 살피셔야합니다
제 경험상 세입자가 빚쟁이가 되어 채무자들이 찾아와서 문을 열려고 빠루를 끼워넣어 젖힌 적이 있습니다
이 세입자는 13층 아파트에서 도망가려 가스배관 타고 내려가다 떨어져 허리까지 다치고요 병문안 간 적 있습니다
어차피 내 줄 돈도 없으니 더 받을 생각마시고 이사비라도 쥐어서 빨리 내보내는게 좋을듯요
주택임대차보호법에서 월세 2번 밀리면 계약해지할 수 있거든요
이 2번은 연속이 아니라 말 그대로 2번입니다
말이 안통하는 사람같으면 내용증명 보내고 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겠지만 그런 경우라면
가까운 부동산 사무실에서 상담이 가능할 듯 합니다
일단 왜 그러는지 물어 보세요.
경험상 보증금이 작은 집들은 월세 잘 밀리는 세입자가 심심치 않게 나옴니다.
보증금 500이하 집 지금까지 30집 이상 그랬고, 500이상 세입자 8집정도 밀렸네요.(차이가 확연함.)
일시납이 어려우면 2+2 이런식으로 분할납을 먼저 유도하시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밀리는거 습관처럼 반복됨니다. 평상심 유지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