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이야기 보고 갑자기 기억나서 쓴 글
이건 제가 어렸을 때 겪은 실화입니다
제가 어렸을때 안양에 있는 현대아파트에 살았는데
이상하게 설날에만 천장위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리는 거에요 꼭..
위층에서 애들이 뛰노는 듯 한..(쿵쾅쿵쾅 아시죠?)
더구나 저희집은 아빠가 제일 장손이시라 저희집으로 모든 일가친척이 다 모이셔서
이야기하고 먹고 하다가 그 소리에 귀를 기울이곤 했죠
근데 문제는 저희 동은 14층이 꼭대기층이었고
저희집도 14층이었단 말입니다...
한 마디로 저희집엔 아무도 안 산단 말이죠
그때가 제가 초1~2쯤이었는데
제가 제 친구들 끌고 한번 14층위에는 뭐가 있나 가봤습니다
계단이 반쯤있고 그 위론 경비아저씨가 쌓아놓은 듯한
나무책상?의자?이런게 빽빽히 쌓여있더군요(애들이 장난삼아 못 올라가게 하려고 그런것 같습니다)
그리고 바로 옥상입니다
뭐였을까요?그 소리;;아빤 쥐라고 하는데 쥐 수백마리가 뛰어야 그런 소리가 날 듯 싶었습니다
애들이 막 뛰노는듯 한..
[출처] 공포이야기 보고 갑자기 기억나서 쓴 글|작성자 걸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