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두는게 좋을까

입사한지 얼마안됬습니다.
일 적응도 하고 아침에 1시간일찍와서 청소도하는데
회사대표눈에는 제가 일을 미루고 피하고 못하는 사람으로밖에 안보이네요. 손님한테 할거다하고 피한적도 없는데 피한다..
저보다 조금 먼저입사한사람한테는 아무말도 안하고 잘한다고칭찬. 눈도 안마주치고 등돌리고 중요한 말은 다른직원한테 다해놓고 그 직원 뒤에 숨어서 다 부탁을 한다니 뭐니.
저는 완전 투명인간취급이면서 자기를 무시하냐 이렇게하면 일같이 못한다 등등..... 일을 해도 그렇게밖에 보지를 않으니까
관둬버릴까 생각도 드네요. 앞에 일관둔직원들이랑도 일을 못하고 못마땅해해서 엄청싸웠다는데 그 직원들 입장을 알것같더라고요.

일에 프라이드가 있으신분이라 좋아하고 존경심도 막 들었는데
지치고 싫어지네요. 뭘어떻게해도 안좋게 보이겠죠..
댜음번에도 이상황이 반복될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