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와이프가 지인들과 부산놀러가는데 톡같은걸로 선물해줄게 뭐 있을까요?

케익 받으시고 기분 좋으신건 이해하겠지만은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200% 오바 인것 같습니다
친구들끼리 부산 놀러가는건데
남편 친구가 기프티콘을?????
다음기회에 남편포함 다같이 만날 기회된때 저녘 한끼 계산하는게~

저도 의도는 좋지만, 반대로 님의 부인께서 그런 선물을 단독으로 받는다면?
부처가 아닌 이상 의심까지는 안하겠지만 마음은 안좋겠죠? ^^;;

ㅎㅎㅎ 이분 오지라퍼시네요
순수한의도라고 치고 말씀드릴께요
위에 나똥똥님말씀처럼 남편친구한테 물어보는게 차라리 낫겠구요
그리고 그렇게 감사해서 꼭 표현하고싶음 친구분있을때 같이대접하던지 하셔야지 친구도없는데 와이프한테 대놓고 표현하면
누가봐도 이상합니다
아무리봐도 눈치가 정말없는분아니면 혹시 와이프친구중에 마음에드는사람이 있는건 아닌가란 생각이 드는군요...
생각좀 많이 하셔야겠어요
이세상 그렇게 살았다간 큰일납니다
진심 걱정되서 말씀드립니다...

큰일납니다.. 아무리 좋은의도로 선물하더라도 때와 선이 있는겁니다. 친구도없는마당에 개인적으로 해주는건 오해받을 행동입니다.
스스로 가슴에 손얹고 물어보세요 조금이라도 고마운마음말고 다른맘이 없는지 없다면 친구한테 보내주세요. 주라고 개인적으로 절대주지마세요 친구잃기싫으시면

즐거운 추억 남기라고 콘돔 한상자씩 포장해서 선물해 보세요~ 아내들이 달라져서 돌아올겁니다.

그냥.. 친구분과 그와이프 되시는분을 맛나는 저녁이나. 가벼운 술한잔 사시는게 더 모양이 좋아보이네요. ㅎㅎ
나르출님 글처럼 했다가는 친구분한테 많이 맞을거같네요.. ㅎㅎ

친구한테 보내주셔야지 다이렉트는 안됩니다 ㅋㅋㅋ 오지랖이죠.

흠...친구들한테 물어보면 왠 오지랍~~ 그럴걸요? 친구가 놀러가는것도 아니고 친구 와이프인데...
혹시 젯밥에 관심있으신가요? 친구 와이프의 친구에게???
그런거 아니라면 그냥 있으시는것이 좋지 싶네요.
케익이 고마웠다면....케익으로 보답하세요. 지금 말고요.. 절대 지금은 고마움의 표현이 부담스러울수 있습니다.
친구가 와이프 생일에 초대한거 아니라면 와이프 생일 일부러 알아서 케익 보내지 마시고요.
제가 보기에는 결혼 기념일이 제일 좋지 싶네요..
친구 와이프한테 기프트콘같은거 보내지 마시고요. 친구한테 기프트콘 보내세요. 결혼 기념일 며칠전에요...
친구도 거 누구 알지? 그친구가 케익 기프트콘 보내줬어. 지난번에 네가 케익 사줬다고 고마웠다고...
이런식으로 와이프한테 말하겠지요...
그러면서 와이프도 어 그래? 고맙네.. 기억해줘서..... 그러겠지.. 이제서야 보답하는거야?? 그러겠어요?
지금 액션 취하면 왠 오지랍이람..부담스러울수 있지만...
결혼기념일에 보내면...기억해준다고 몇배는 더 고마워 할거에요...
지금은 오지랍입니다. 나중을 기약하세요.

아무것도 않하는게...

괜히 오해받기 쉽죠.
다른 마음이 있는게 아닌 고마워서 그러시는거라면 친한친구분한테 얘기해서 친구분이 와이프한테 전달하는 식으로 하는게 좋겠네요.

남의 부인 챙기는거 오해소지가...

뜻한 의도는 좋으나.. 큰일날 사람

나중에 친구랑 친구와이프 놀러오거나 만났을때 거하게 쏘세요
무슨 친구가 놀러가는거도 아니고 친구와이프가 놀러가는데 선물을....

아무리 시대가 바뀌였다지만...
너무 오버아닌가 싶네요 위분들 처럼 오지랖이구요
정 하고 싶다면 친구분에게 하세요 그리고 친구가 아내에게 주는걸로...

그리고 꼭 지켰으면 하는 맘으로
저 또한 절친인 친구가 여자친구라며 대려와 소개하면서
친구여자친구와 오빠 동생으로 호칭하며 6년을 지내다 친구가
여자친구와 결혼하자 바로 존대 해줬습니다. 친구 아내는 절 아직도 오빠라 하지만요.
이젠 결혼했는데 친구아내 이름을 막 부르면 안되잖아요
그리고 결혼 전에는 친구여친에게 전화도 했었는데 지금은
친구에게만 합니다.
역으로 본인 아내에게 친구들이 본인도 모르게 챙겨주면 좋겠습니까?

정신나간짓을 합니다 ㅋㅋㅋㅋㅋㅋ 순수한의도라면 친구에게 전해주라고 주시는게 좋고
제일 좋은건 아무것도 하지말고 가만히 있는게 다행인듯싶네요 ㅋㅋ
괜한 오지랖이 큰 재앙을 몰고옵니다 ㅋㅋ

ㅋㅋㅋㅋㅋ이걸 물어보는 자체가 웃김.. 저건 백프로 불륜각. 남들이보기에. 제정신인가??

다행이네요. 여기다가  물어보지도 않고 바로 실행에 옮겼다면 ㅋㅋㅋ 질문으로 사고 하나 막으셨네요

친구의 친구를 사랑했네~~ 이런 거...아닌가요?

미친짓은 안하는게 상책입니다. 헛짓 마세요. 그러다 골로가요.

본인 와이프나 챙기시길...

커피 4잔 보내요 그냥 ㅋㅋ 제일 무난할듯 스벅스벅

잘못된 만남 삘인가 ???

아니.. 머 이런 사람들이 다 있노.
나는 순수한 마음이 느껴지는데, 무슨 잘못된 만남, 친구의친구를 사랑했네, 헛소리를 하시네.
친구와이프의 마음씀씀이에 감동해서 그것을 갚아주고 싶다는 건데.
그걸 곡해하시는 분들은 먼가요?
그런 친한 친구가 없어서 경험을 못해본거군요. 불쌍하게도..

헉 아무리 순수한 마음이라고 하기엔 너무나 불순해보이는 행동인건 사실이네요
저같으면 친구와이프생일때 내가 이렇게해서 케익을 받았으니 고마워서 해주려고 한다고 친구한테 사다주라고 친구한테 줄거같네요
와이프친구가 와이프 친구들끼리 놀러가는 상황ㅇ에서 할선물은 아닌거 같네요
아무리 순수한 마음의 의도도 때와 장소를 구분해서 해야 굿선물인거 같네요..